2015. 12. 31.
[성공예화] 무엇이 보이느냐
[성공예화] 무엇이 보이느냐
아메리칸 인디안의 전래동화 가운데 지금까지도 자손대대로 이야기를 전한다고
하는 유명한 우화가 있다.
한 추장이 늙어서 자기의 추장직을 아들에게 물려주기 위하여 세 아들을 데리고
사냥을 나갔다. 눈 앞에 큰 나무가 있고 그 나무가지에 독수리가 앉아 있었다.
추장은 맏아들에게 물었다. "저 앞에 무엇이 보이느냐?"
맏아들이 대답했다. "하늘이 보이고 나무가 보입니다"
추장은 실망하여 둘째 아들에게 물었다.
"저 앞에 무엇이 보이느냐?"
둘째 아들이 대답했다.
"나무가 보이고 나무가지에 앉아 있는 독수리가 보입니다"
추장은 역시 실망한 빛으로 막내 아들에게 물었다.
"저 앞에 무엇이 보이느냐?"
막내 아들이 대답했다.
"독수리가 보이는데 두 날개가 있고 그 날개들이 마주치는 곳에
독수리의 가슴이 보입니다"
추장은 기쁨으로 외쳤다. "그 곳을 쏴라"
막내아들의 화살은 독수리의 가슴을 명중시켰다.
물론, 추장은 막내아들에게 추장의 위를 물려주었다.
자기의 목표하는 바를 확실하게 내다보는 인간이 지도자가 될 수 있음을 교훈하는
인디안의 전래동화이다. 그들이 들로 나온 목적은 사냥이었다. 그렇다고 하면 하늘
을 보거나 나무를 보거나 막연하게 독수리를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치 않다.
목적은 사냥이므로 독수리를 쏘아야 할 것이며, 큰 독수리는 다른 곳에 맞추어도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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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한 목표는 실패의 지름길, 수치적 확실성으로
목표를 세울것. 하루의 작은 성공이 인생성공을
이룬답니다. -연우생각
[성인유머] 지지리 복도 없는 놈
[성인유머] 지지리 복도 없는 놈
한 사내가 최근 들어 거시기가 힘이 없고, 말도 안들어 아내와 사랑을 나누어 본
지가 언제인지 까마득했다. 고민 고민하고 있던 중. 간밤에 신령님을 만나게 되었다.
신령님 "네가 요즘 고민이 많은가 보구나"
사내 "제가 이만코 저만코해서 요즘 고민입니다.
어떻게 해결이 안될까요?"
신령님 "그래. 내가 니 고민을 해결해 주마.
지금부터 기회는 딱 세번이다. 잘 활용하거라 .
네가 '빵' 하면 거시기가 설 것이고
네가 '빵빵' 하면 죽을 것이다."
아침, 잠에서 깬 사내는 간밤의 꿈이 긴가민가하여 식탁에 앉아서 혼자 조용히 "빵"
해 보았다.
근데 이게 웬일~!!!???
평소에는 힘도 없던 거시기에 힘이 팍 들어 가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상태로 출근할 수 없는지라 "빵빵"하고 외쳐서 가라 앉혔다.
오늘밤 거사를 치를 생각에 들뜬 마음으로 회사로 차를 몰고 가고 있는데 교차로에서
옆에 있던 차가 크락션을 "빵"하고 울렸다.
그러자 또 사내의 거시기에 힘이 팍 들어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수 없이 자신의 차
크락션을 "빵빵"하고 눌러서 잠재웠다.
이제 남은 것은 단 한번의 기회 밖에 없다.
불안한 사내는 퇴근길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 뒷길 골목골목으로 돌아 겨우 집에 도착했다.
저녁을 먹고는 샤워를 깨끗이 한 다음 침대위에 누워 "빵 "하고 외쳤다.
그러고는 거실에서 드라마를 보고 있는 아내를 불렀다.
사내 "여보. 어서 안방으로 와ㅡ"
아내 "저 양반이 오늘은 왜 자꾸 불러샀노?"
하며 방으로 들어온 아내가 남편을 보자마자 감격하여 이렇게 외쳐 버렸다.
"우와~! 당신 오늘 '빵빵' 하네요."
신령님 "쯧쯧 지지리도 복도 없는 놈...."
[성인유머] 돈 많은 노인의 간병인
[성인유머] 돈 많은 노인의 간병인
돈많은 영감이 하루에 100만원을 주고
거시기를 주물러주는 간병인을 고용했다.
어느날 간병인이 급하게 볼일이 생겨 대리 간병인을 구해놓고 갔다.
혹시 성한 사람이면 황금같은 자리를 빼앗길것 같아
중풍환자를 구해서 일을 맡겼다.
그런데 이 중풍환자가 영감의 거시기를 잡고 덜덜 떨어주니
영감이 얼마나 좋은지 앞의 간병인을 해고 시켰다.
얼마 후 중풍들린 간병인이 급한 볼일이 생겨
이번에는 자기보다 못한 치매 환자에게 일을 맡겼다.
그런데 이 치매 환자가 영감의 거시기를 막대 사탕인줄 알고
쪽쪽 빨아대니 영감의 기분이 더 좋아져서
중풍걸린 간병인도 짤랐다나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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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야해서 죄송...그냥 웃자구요.
사실 간병인들 엄청 힘드시죠.
똥오줌 갈아줘야되고, 말 안통하는 분들
눈치로 답해 줘야되고... 궂은 수고 많슴다!
복 많~이 받으실 거예요^^
[성인유머] 작을 수록 좋다?
[성인유머] 작을 수록 좋다?
초등학교 1학년 산수 시간이었다.
선생님께서 숙제를 내 주셨다.
"1에서 10까지 정성들여서 공책에 한쪽을 써오너라"
아이는 집에 오자마자 열심히 숙제를 했다.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
다음날, 아이는 학교에 갔다.
선생님께서 숙제 검사를 했다.
아이의 숙제장을 보고 의아한 선생님이 물었다.
"얘야, 1에서 9까지는 아주 큼직하게 잘 썻는데,
10만 이렇게 작니?"
그러가 아이가 대답했다.
"저희 아빠가요,
10은 작을 수록 좋다고 했어요!"
[성인유머] 옆집 아줌마의 실수
[성인유머] 옆집 아줌마의 실수
여자아기들만 가득했던 동네에 남자아기 철수가 태어났다.
동네 사람들은 무지하게 기뻐들 했다.
동네 사람 모두모여 백일 잔치를 하게 되었다.
두꺼비 같은 아들 낳았다고 칭찬을 듣자 우쭐해진 철수 엄마는
철수 아랫도리를 벗겨 밥상위에 떠억~하니 올려 놓고는 동네
아줌마들에게 철수의 늠름한 거시기를 자랑하듯 보여주었다.
그때 옆집 수다쟁이 아줌마가 벌떡 일어나서 다가오더니 철수의
고추를 자세히 들여다 보며 만지작 거리다가 그만 실수를 했다.
"어머! 신기해라. 어쩜 지 아빠꺼랑 똑같네~"
[명언음악] 시간.세월에 대하여 - Wayward Nile
[명언음악] 시간.세월에 대하여 - Wayward Nile
한해가 저물어가는 시점, 시간이란 참 빠르게 흘러가는구나 느껴집니다.
어제가 연초같았는데 벌써 한 해의 끝자락... 시간이란 뭔가 생각해보며
시간 명언과 어울리는 음악 함께 감상해 보시길... -연우
시간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예전에 제가 올렸던 글,
'시간의 화살.. 그리고 존재'를 한 번 둘러보세요^^..
---> http://blog.naver.com/jscho7942/220368065070
[클릭해 음악들으면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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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 하루는 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하루이다.
- 소포클레스 -
02.
오늘이라는 날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는 것을 잊지 말라.
- 단테 -
03.
시간을 선택하는 것은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다.
-베이컨-
04.
우물쭈물하고 있는 것은 시간을 도둑맞고 있는 것이다. (영국격언)
05.
어려울 때는 과거를, 즐길 때는 현재를, 어떤 일을 할 때는 미래를 생각하여라.
(쥬베르)
06.
나이는 시간과 함께 달려가고, 뜻은 세월과 함께 사라져 간다. (소학)
07.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려우니
짧은 시간이라도 가벼이 여기지 말라.
아직 봄풀은 꿈에서 깨어나지 못했는데
어느 덧 세월은 빨리흘러
마당 앞 오동나무는 벌써 가을 소리를 내고 있구나
(명심보감 권학편)
08.
하루의 가장 달콤한 순간은 새벽에 있다. -윌콕스
09.
하루하루를 우리의 마지막 날인 듯이 보내야 한다. -푸블릴리우스 시루스
10.
한가한 때 헛되이 세월을 보내지 않으면
다음날 바쁠 때 쓰임이 있게 되고,
고요한 때에도 쉼이 없다면
다음날 활동할 때 도움이 되느니라.
남이 안 보는 곳에서도 속이거나 숨기지 않으면
여럿이 있는 곳에 나갔을 때 떳떳이 행동할 수 있느니라.
-채근담
11.
절대로 시계를 보지 말라. 이것은 젊은이가 꼭 기억해 주기 바라는 일이다.
-에디슨
---이건 열정과 몰두를 강조한 말. 시간을 의식한다면
이미 몰입실패. 시간이 지루한 것은 자신이 지루한존재
란 뜻(연우)
12.
지금만이 당신의 시간이다. 살라! 사랑하라!
내일이 있다고 생가해서는 안 된다. 지금이야말로 일할 때다.
지금이야말로 싸울 때다. 지금이야말로 나를 더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 때다.
오늘 그것을 못하면 내일 그것을 할 수 있는가. -토마스 아 켐피스
13.
우리에게 생명을 주는 그 시간은, 그 생명을 빼앗기 시작한다.
-세네카
14.
인간은 항상 시간이 모자란다고 불평을 하면서 마치 시간이 무한정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세네카
15.
일하는 시간과 노는 시간을 뚜렷이 구분하라.
시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매 순간을 즐겁게 보내고 유용하게 활용하라.
그러면 젊은 날은 유쾌함으로 가득 찰 것이고
늙어서도 후회할 일이 적어질 것이며
비록 가난할 때라도 인생을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다.
-루이사 메이 올콧
16.
시간이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만이 우리가 가진 유일한 시간이다.
-앤드류 매튜스
17.
시간이 간다고 그대는 말하는가?
오, 천만에! 시간은 가만히 있고, 우리가 가고 있소.
-오스틴 돕슨
18.
시간을 갖는 사람이 인생을 갖는다. -존 플로리오
19.
시간의 날개를 타고 슬픔은 날아가 버린다. -라 퐁테느
20.
사람은 금전을 시간보다 중히 여기지만,
그로 인해 잃어버린 시간은 금전으론 살 수 없다.
-유태격언
21.
변명 중에서도 가장 어리석고 못난 변명은
"시간이 없어서..."라는 변명이다.
-에디슨
22.
매일을 그대를 위한 최후의 날이라고 생각하라.
이렇게 하면 생각지도 않았던 오늘을 얻어 기쁨을 맛볼 것이다.
-호라티우스
23.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 하루는
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하루이다.
가장 바쁜 사람이 가장 많은 시간을 갖는다.
부지런히 노력하는 사람이 결국 많은 대가를 얻는다.
-알렉산드리아 피네
24.
짧은 인생은 시간의 낭비에 의해 더욱 짧아진다.
- S. 존슨
25.
짬을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은 항상 짬이 없다.
- 유럽의 속담
26.
계획이란 미래에 관한 현재의 결정이다. - 드래커
27.
승자는 시간을 관리하며 살고, 패자는 시간에 끌려 산다.
- J. 하비스
28.
시간 엄수는 군주의 예절이다.
- 루이 18세
29.
시간과 정성을 들이지 않고 얻을 수 있는 결실은 없다.
- 그라시안
30.
시간에의 충실, 그것이 행복이다.
- 에머슨
31.
어려운 일은 시간이 해결해 준다.
- 이솝우화
32.
오늘 할 수 있는 일에만 전력을 쏟으라.
- 뉴튼
33.
미래를 신뢰하지 마라,
죽은 과거는 묻어버려라,
그리고 살아있는 현재에 행동하라.
-롱펠로-
--세월이란....
花開昨夜雨 화개작야우
花落今朝風 화락금조풍
可憐一春事 가련일춘사
往來風雨中 왕래풍우중
어제밤 비에 피었던 꽃
오늘 아침바람에 떨어지네
가련하다 한 봄의 일이
비바람에 오고 가는구나
-송한필
흰 머리털이 (자라 어느새) 삼천 길 [白髮三千丈(백발삼천장)]
근심으로 인하여 이처럼 길어졌네 [緣愁似箇長(연수사개장)]
알지 못해라 밝은 거울 속 [不知明鏡裏(부지명경리)]
어디서 가을 서리를 얻었는고 [何處得秋霜(하처득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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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는 만년에 귀양에서 풀려난 이백이 추포(秋浦:안휘성 내)에 와서 거울을
보고 이미 늙어버린 자기 모습에 놀라서 지은 연작(連作) 중 한 수로 늙은이의
고독, 쓸쓸함, 서글픔 등을 그 특유의 해학적 표현으로 읊고 있다.
이 유명한 ' 백발의 길이가 삼천 길'이란 표현은 중국 문항의 과장적 표현으로
널리 인용되는 문구.
白 흰 백. 髮 터럭 발. 三 석 삼. 千 일천 천. 丈 길 장.
[출전] 이백(李白)의 시 秋浦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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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부대인(歲月不待人)
인생은 뿌리없이 떠다니는 것[人生無根蔕]
밭 두렁의 먼지처럼 표연한 것[飄如陌上塵]
바람따라 흐뜨러져 구르는[分散逐風轉]
인간은 원래 무상한 몸[此已非常身]
땅에 태어난 모두가 형제이니[落地爲兄弟]
어찌 반드시 골육만이 육친인가[何必骨肉親]
기쁨 얻거든 마땅히 즐겨야 하며[得歡當作樂]
말 술 이웃과 함께 모여 마셔라[斗酒聚比隣]
젊은 시절은 거듭 오지 않으며[盛年不重來]
하루에 아침 두 번 맞지 못한다[一日難再晨]
때를 놓치지 말고 부지런히 일해라[及時當勉勵]
세월은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歲月不待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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歲(해 세) 月(달 월) 不(아닐 불) 待(기다릴 대) 人(사람 인) :
세월은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뜻으로, 세월은 한 번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 시간을 소중하게 아껴 쓰라는 뜻.
도연명(陶淵明:365~427)의 《잡시(雜詩)》에 나오는 말
[출전] 陶淵明의 <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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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해설 Wayward Nile - The Chantatays
Chantays는 196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Santa Ana 고교생들이였던
Bob Spickard (Lead Guitar), Brian Carman(guitar & Saxophone),
Bob Marshall (Piano), Warren Waters(Bass Guitar)
그리고 Bob Welsh (drums)로 결성된 5인조 그룹...
1963년에 발표한 Pipeline이
전세계적으로 히트를 함에따라 명성을 얻게되었습니다.
60년도 초반 락 그룹들은 기타와 드럼,
또는 전자 오르간과 색소폰 정도로 연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였지만
Chantays는 피아노를 사용함으로서 다른 팀과 차별된
부드럽고 풍요로운 사운드를 구사한 그룹이라 할 수 있습니다.
Wayward Nile (변덕스런 나일강)은 60년대 활동을 한 그룹이라면
이곡을 연주하지 않은 그룹이 없을 정도로 당시 가장 대중화된 연주곡으로
또 인기있는 연주곡으로 남아있습니다.
-출처: http://park5611.pe.kr/xe/847555
2015. 12. 30.
[유머] 파리 암수 구별법
[유머] 파리 암수 구별법
어느날 부인이 부엌에 들어가 보니,
남편이 파리채를 들고 어슬렁 거리고 있었다.
아내가 물었다.
"지금 뭐 하세요?
남편이 대답 했다.
"파리 잡고 있잖아."
"파리를 잡기는 했어요?"
"물론이지 !
수컷 셋하고, 암컷 둘을 잡았지."
아내는 호기심이 발동 하여 눈을 반짝이며 남편에게 물었다.
"그것을 어떻게 알아요?"
그러자, 남편이 이렇게 말 했다.
.
"셋은
맥주 깡통에 붙어 있었고,
둘은
전화기에 매달려 있었거든."
[유머] 건강관리법
[유머] 건강관리법
바닷가 부근에서 살고 있는 칠순 노인이 가벼운 심장병 증세가 있어
담당 의사로부터 체중을 줄이라는 경고를 받았다.
그런데 이 할아버지는 바닷가 해수욕장 백사장에
하루종일 앉아 있기만 했다.
하루는 여느날과 마찬가지로 바닷가에 가만히 앉아
비키니 차림의 여자들을 정신없이 바라보고 있다가 친구와 마주쳤다.
“자네는 운동을 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맞아.”
“그런데 그렇게 퍼질러 앉아 여자 몸매나 쳐다보니 운동이 되는 감?”
그러자 할아버지가 정색을 하며 말했다.
“모르는 소리 말아.
난 요놈의구경을 하려고 매일 십리길을 걸어오는 거야~.”
[성인유머] 물 튀기지 마
[성인유머] 물 튀기지 마
이층침대를 사용하는 기숙사에서 한 여학생이 남자 친구를 몰래
침대로 끌어들였다. 그런데 그 남자 친구는 여자를 과일에 비유
하는 버릇이 있는 녀석이었다.
아래 침대의 여학생이 잠들었다고 생각한 둘은 작업을 개시했다.
"음 나의 체리, 나의 복숭아, 나의 포도…."
"쪽쪽" 하는 소리와 함께 여자친구도 흥분에 들떠 말했다.
"아, 내 바나나…."
그때 아래층 침대의 여학생이 더 이상 못 참겠다는 듯이 말했다.
"너희들 야밤에 샐러드 먹는 것은 좋은데 말이야,
마요네즈는 튀기지 마!"
[성인유머] 할배와 건전지
[성인유머] 할배와 건전지
다섯살짜리 손자 봉구와 같이 사는 할배가 장날 읍에 가는 날이었다.
할매가 할배보고 건전지를 사오라고 했다.
"영감! 시계에 넣을 건전지 하나 사와요."
"얼마만한거?"
"고추만한 작은거요."
장난끼 많은 할배
"누구꺼 말하노? 내꺼가? 봉구꺼가?"
금방 알아들은 할매도 맞받아친다.
"영감걸루 사와요."
할매 혼잣말로 '하이고~~ 봉구 것 만도 못하면서...'
문 밖을 나서던 할배 다시 들어와서 말한다.
"근데 섰을 때 만한 거? 아님 죽었을 때 만한거?"
화가 난 할매
"아무거나 사와요! 섰을 때나 죽었을 때나 똑같으면서"
장에 간 할배.
이것저것 구경하고 놀기도 하고 술도 한 잔 걸치고 왔는데
정작 건전지 사는 것은 잊어 먹었다.
할매잔소리를 어떻게 듣나 궁리하던 할배
"옳지~!"
하며 집으로 들어갔다.
"영감! 건전지 사왔나?"
"몬 사왔다"
"와?"
"건전지 파는 가게 아가씨가 내꺼 만한 거 달라 그랬더니
할배꺼 얼마 만한지 봐야 준다 카더라.
그래서 안 보여주고 그냥 왔다. 잘했제?"
할매 다음번엔 꼭 사오라 하고 넘어간다.
다음 장날에도 할배는 건전지 사는 걸 잊어 먹었다.
"에그 죽었네... 할멈 잔소리 우에 듣노?"
걱정하며 할배 문으로 들어선다.
"건전지 사왔나?"
"몬 사 왔다."
"와?"
"내가 건전지를 사려고 가서 창피 한 것 무릅쓰고 아가씨 한테
내 걸 보여 줬드만 실컷 보고는 아가씨 하는 말이
'꼬부라진 건전지는 없다' 카더라"
2015. 12. 29.
[희귀병] 코타르 증후군 - 내안에 내가 없다
[희귀병] 코타르 증후군 - 내안에 내가 없다
오늘은 자신의 존재를 부인하며 자신이 이미 죽었다고 생각하는 증세, 즉 '코타르 증
후군'에 대해 알아봅니다. 아마 영원에 대한 갈망과 죽음불안이 바뀌어 생긴듯한 병
으로 보이는데, 우리 존재의 불안감이 극대화된 상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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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례1
"난 신체의 한부분이 사라져 버렸다. 내게 심장이 있긴 했었다. 하지만 지금 그자리에
는 다른 것이 뛰고 있다.... 나는 위가 없어서 배고픔을 느끼지 않는다. 음식을 먹을 때
나는 그 맛은 느낄 수 있지만, 음식이 식도를 지나가게 되면 더이상 아무 것도 느끼지
못한다. 마치 음식물이 구멍에 빠져버린 것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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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르 증후군 환자들은 계속해서 자신의 존재를 부인하며, 심지어는 자신을 의미하는
대명사 '나'의 사용까지도 거부한다. 어떤 환자는 자신의 무본재를 강조하기 위해 스스
로를 '마담 제로'라고 부르기도 했다."
환자는 죽기를 바라나, 허무상태에서 영원히 살 수 밖에 없는 상태가 왔다고 느낀다.
즉 그는 자신이 '살아있는 지옥'에 있다고 생각한다.
-데이빗 이너크 박사와 트레쏘완 박사의 말.
2. 사례2.
닐은 26세 남자로 코타르 증후군의 전형적인 사례다. 닐은 외동아들로 정상적인 아동기
를 보냈다. 그러나 그가 20세가 되던 해, 갑작스러운 경비행기 사고롤 부모가 사망하게
된다.
닐은 매우 신암심이 깊은 편이었으나 비극은 그를 무척 황폐하게 만들었고, 절망감에
시달리는 날들이 계속되었다. 부모의 죽음이 자신의 탓이라고 자책하면서, 닐은 점점
세상과 멀어졌고 모든 인간관계와 활동이 끊기게 되었다. 어느 것에도 열의를 느끼지
못하고 마약에 빠져들게 되어, 대학 공부도 그만두고 말았다.
짧은 기간동안 닐은 환생과 관련된 심령론에 심취하였고, 부유했던 부모가 물려준 유산
덕택에 어렵지않게 은둔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
결국 닐을 오랫동안 보아 온 가족 주치의는 그에게 정신과 상담을 권유하였다. 닐은 정
신과 의사에게 자신의 신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망상을 이야기 하였다. 자신이 신장,
몸무게, 머리, 몸통, 사지 뿐 아니라 어떠한 신체부분도 가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닐
은 지금도 정신과 치료를 계속 받고있다.
-스티븐 후안저 '뇌의 기막힌 발견' 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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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옥에 빠진 여자
프랑스에 신경의학자 코타르는 X라는 정신질환 아가씨를 진단하게 되었는데 그녀는
지극한 자기혐오증에 시달리며 신과 악마가 존재하는 모든 사실을 부정하고 자신의
몸이 여러 갈래로 찢겨 고통당하고 있다고 믿었다.
그녀는 또한 자신이 지옥에 떨어졌으며 자연적인 사망을 할 수 없다고 믿고 있기 때문
에 먹을 이유가 없다며 결국 굶어 죽는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다.
--
이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이상하고 희귀한 정신질환 중의 하나가 ‘코타르’ 중후군이다.
이러한 병명은 19세기 프랑스의 신경과학자 쥘 코타르에 의해 명명되었으며, 엑스라는
아가씨 사례처럼 허무주의 망상, 걷는 시체 증후군이 특징. 이 병을 앓는 환자들은
그들 자신이 죽어서 더 이상 이 세계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다는 것이다.
4. 허공을 떠다니는 영혼
최근 보고된 더 기괴한 코타르 증후군 환자들은 그들의 피와 장기를 모두 상실했다고
믿는가 하면 다른 사람들은 자신들이 스스로 부패하고 있다고 믿는 경우도 있다.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큰 고통을 겪은 한 환자가 합병증으로 자신이 죽었다는 생각에 사
로잡혀 ‘지옥 같이 뜨겁다’,‘내 영혼이 허공을 떠다니고 있다’는 말을 반복하다가 결국 자
신의 장기를 꺼내 사망했다.
결국 환자들은 모든 정서적인 감각을 상실하고 자신이 죽었다는 피할 수 없는 믿음으로
인해 현실 세계에서의 완전한 분리가 발생하게 된다.
-발췌출처: [조세일보] : 2013.03.21 17:25 수정 : 2013.03.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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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뇌손상환자의 망상
영과 리프헤드는 1996년 오토바이 사고로 뇌 손상을 겪은 환자에서 나타난 코타르 증
후군을 서술한 바 있다.
[환자의] 증상은 비현실적인 느낌, 그리고 자신의 죽음에 대한 믿음으로부터 시작했다.
1990년 1월, 에딘버그의 한 병원에서 퇴원한 후, 그는 어머니를 따라 남아프리카로 갔다.
그는 그가 지옥에 갔다고 믿었으며 (그곳의 더위가 더욱 신빙성을 더해주었다),
사인은 패혈증 (회복 초기에 겪은 바가 있음)이나 AIDS (잡지 The Scotsman에서 AIDS
환자가 패혈증으로 죽은 사연을 읽었다고 한다), 혹은 황열 (yellow fever)이리라 생각했
다. 그는 "어머니의 영혼을 빌려 지옥 구경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으며, 몸은 스코틀랜드
에 잠들어있다고 생각했다.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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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르 증후군 (Cotard's syndrome)
또는 걷는 시체 증후군 (Walking Corpse syndrome)은 매우 희귀한 정신 질환으로,
환자는 자신이 죽었거나, 존재하지 않거나, 부패 중이거나, 혈액 전체 또는 중요 내
부 장기 (예를 들어 심장)를 잃어버렸다고 믿게 된다.
환자 중 또 희귀한 경우에서는 자신이 불멸의 존재라고 믿기도 한다.
이 증후군은 처음 증세를 발견하고 기록한 프랑스 신경학자 쥘스 코타르 (1840-1889)
의 이름을 따 지어졌다. 그는 이 증후군을 1880년 파리에서의 강의에서 "부정 망상증"
(le delire de negation)이라고 불렀다.
그는 이 증후군을 경미한 정도에서 심각한 정도까지 나누어 설명하였는데, 좌절과 자
기 혐오가 경미한 정도의 특징으로 서술되어있다.
이 강의에서, 코타르는 마드모아젤 X라는 가명의 환자를 설명하였는데, 그녀는 신,
악마는 물론 자기 신체의 여러 부위, 그리고 식사의 필요성을 부정하였다. 시간이 지나
그녀는 자신이 영원히 저주 받은 몸으로, 자연스러운 죽음을 맞이할 수 없다고 믿게 되
었다. 그녀는 결국 굶어죽었다.
병태 생리
신경학적으로, 코타르 증후군은 카그라스 증후군 (Capgras delusion)과 깊은 관련이 있
는 것으로 추측되며, 두 질환 다 얼굴을 인식하는 뇌의 영역 (방추얼굴영역 (fusiform face area)
과, 인식한 정보와 감정을 연결하는 영역 (편도 (amygdala)와 다른 변연계 (limbic system)
구조) 사이의 연결이 끊어져 생긴다고 추측하고 있다.
이 때문에 환자가 보는 얼굴이 그 사람의 것이라는 인식이 생기지 않고, 친밀감 등의 부가
적인 감정도 생기지 않는 것이다.
만약 아는 사람의 얼굴이라면, 그것을 가짜가 변장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며 (카그라스
증후군의 경우), 어떤 경우 자신의 얼굴을 봐도 자아 존재의 인식으로 연결되지 않아, 자신
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코타르 증후군은 정신분열증 (schizophrenia)과 양극성 장애 (bipolar disorder) 같은 정신병
(psychosis)에서 1차적으로 발견된다. 또, 신경계 질환이나 정신 질환의 바탕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우울증과 비현실감과 관련을 보인다. 편두통 (migraine)과도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코타르 증후군은 아시클로버 (acyclovir)의 부작용으로 보고된 바 있다. 이 증상은 아시클로
버의 대사 산물 CMMG의 높은 혈청 농도와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 콩팥 기능이 떨어진 환자
는 약 배출이 잘 되지 않아 투약량을 줄여도 위험군에 속하였다. 한 인용문에 따르면, 투석
(haemodialysis)을 행한 결과 몇 시간 내 망상이 사라졌다. 이는 이 증후군이 항상 정신병동
치료가 필요한 것이 아님을 시사한다.
치료
치료는 매우 어려워, 삼환계항우울제 (tricyclic antidepressant)와 선택세로토닌재흡수억제
제 (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 SSRI) 등은 효능을 거의 보이지 않았다. 항우울제
치료는 다른 약들과 병용 치료할 경우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기충격요법 (electroconvulsive therapy)은 치료 효과를 보인 케이스가 다섯 건이 보고 되어,
어느 정도 유망한 치료법으로 보인다. 변증법적 행동 치료 (dialectical behavior therapy)나 다
른 대화 치료 역시 효과가 꽤 있을 것으로 추측되는 데, 이는 이 증후군이 생물학적인 요인과
함께 인지적, 언어적, 지적 장애적인 면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대중 문화에서의 코타르 증후군
미국 의학 드라마 스크럽 (Scrubs)의 에피소드 "My Lucky Charm"에는 코타르 증후군 환자가
등장한다.
찰리 카우프만 감독의 영화 시네도키, 뉴욕 (Synecdoche, New York)의 주인공의 성은 코타드
(코타르의 영어 발음)로, 죽음에 대한 강박적 불안감을 보인다.
"Walking Corpse Syndrome"은 미국에서 활동하는 고딕 메탈 밴드의 이름이기도 하다.
미국 NBC 드라마 Hannibal의 에피소드 'Buffet Froid'에서 코타르 증후군 환자가 등장한다.
한국 OCN 드라마 신의 퀴즈 4에서 코타르 증후군 환자가 범죄자로 등장한다.
-발췌출처: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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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정보들...]
□ 이들은 자신이 죽었으며, 존재하지 않으므로 다른 이도 존재하지 않는다거나, 이세상이 존
재하지 않는다고, 심지어 존재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믿음도 보인다.
□ 이와 반대로 자신의 몸이 하늘이나 우주만큼 크다는 식의 거대한 신체망상도 보일 수 있다.
자살시도가 이들에게서 매우 흔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들은 자신들이 영생한다고 믿기도
한다. 코타드 증후군 환자들이 위험한 일에 뛰어들거나 지속적으로 자살시도를 해서 자신의
영생능력을 시험하는 것은 흔한 편이다.
어느 사례이건 환자들은 죽음에 대해 강한 집착을 보이며 자주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고전적인 사례에서, 한 남자환자는 자신의 죽음에 대한 소환장을 읽어주고, 그를 위해 준비한
고문들을 묘사하는 목소리에 밤낮으로 집착했다.
□ 코타드 환자들은 자기 신체 훼손 및 자기 파괴 충동, 자살사고, 환각 등을 보인다. 환각에는
환취와 환미가 포함된다.
"환자들은 자신들이 썩어 없어지고 있다고 확신하며, 자신의 식사가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오물이나 배설물, 인육이 자신들에게 맞는 식사라고 여기기 까지 한다.
자신들이 죽었다거나 혹은 영생한다고 믿으면서도 스스로를 파괴하려고 여전히 애쓴다는 것
은 또 다른 역설이 아닐 수 없다."
□ 코타드 증후군과 유사한 일에 대한 상상은 소설이나 영화에서 자주 그려지고 있다. 1957년
나온 공상과학 영화 '믿을 수 없게 작아지는 사람'이서는 몸이 믿을 수 없을 만큼 점점 줄어드
는 남자가 나온다.
이로인해 세상과 자신을 보는 주인공의 관점은 극적으로 변화하게 된다. 티끌같은 크기로 점
점 줄어들면서, 그는 생각한다:
당신이 아주 작게 되었을 때, 그제서야 당신은 우주만큼 커질 수 있다고.
□ 이 증후군과 정반대 증상이 있다면, 그건 아마 심각한 자기애의 한 형태인 나르시시즘(병
적인 자기애)일 것이다.
그리스 신화에서 나르시스는 연못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사랑에 빠지게 된다.
매혹적인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 보느라 먹지도, 잠자지도 않던 그는 결국 죽고 만다.
올비버 존 박사는 실제 자기애 환자들이 신화 속 나르시스와 유사하다고 말한다.
자기애 환자들은 자신을 담은 영상을 본다음 자신의 개인적 자질에 더욱 감탄하면서 자기우
수성을 높게 평가한다. 이들은 과장된 자기 가치감을 유지할 수 있는 상황을 항상 찾아다니며
거울보기 같은 행동을 계속하길 원한다.
한 연구에서 130명의 대학생 중 51명이 자기애 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자기애 환자들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는 관심과 자신이 스스로에게 주는 관심으로 살
아가는 힘을 얻는다. 따라서 자존감을 높이려는 동기가 강할수록 자기애적 경향이 더욱 쉽게
발현된다.
-스티븐 후안저 '뇌의 기막힌 발견' 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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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별 희귀한 정신적 질환이 많다. 이런 질환들은 지나친
집착에서 온다. 자신의 탓으로 사고가 생겼다든가, 자신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가... 모든 것을 자기중심으로 생각할 때
망상이 점점 커지면서 현실처럼 착각하게 된다.
세상은 자기중심으로 돌아는 것은 아니다. 남과 어울리며 생각
을 나누는 것이 소중한 이유이기도 하다.
우린 정신의 이상증세를 알게됨으로 더욱 인간존재의 가능성과
한계를 깨닫게되고, 보다 건전한 생각을 갖게 될 것이다.
-연우생각
[유머] 살다가 혀꼬일때....
[유머] 살다가 혀꼬일때....
회갑잔치 가 기억이 안나서 육순, 회갑이 겹쳐서
"육갑잔치 잘 치루셨어요?"....ㅜㅜ
아이스크림 사러가서 '설레임'이 기억이 안나서
"아줌마 망설임 주세요~" ㅋㅋ
은행에 통장 재발행 하러가서
"이거 재개발 해주세요...."
친구집에 갔는데 어머님이 "포크레인 먹어라~"
알고보니 콘프레이크 였다는 ㅋㅋ..
소보루 빵사러 빵집을 갔는데
주인 아저씨 얼굴이 심한 곰보인걸 보고 갑자기 당황하여
"소보루 아저씨, 곰보빵 하나 주세요" 했다는.....ㅎㅎ
식물 인간된 사람 병문안을 갔는데
식물인간 이란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아드님이 야채인간 이 되셨으니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했다는.....ㅋㅋ
[성인유머] 러브 호텔이야기
[성인유머] 러브 호텔이야기
어떤 남자가 러브호텔에서 불륜지사를 벌이고 복도로 나왔다가
아내를 만나고 말았다.
그의 아내 또한 딴 남자와 혼외정사를 나누고 문밖을 나서는 걸
음이었다.
따지고 보면 서로가 누구를 탓할 수도 없는 피장파장의 상황이었
지만 남편과 아내는 서로 손가락질을 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 아니! 당신이 어떻게 이럴 수가... "
두 사람과 각각 팔짱을 끼고 들어왔던 남녀 파트너가
“앗 뜨거워라”하며 줄행랑을 놓은 사이 내외간에
옥신각신 싸움이 벌어졌다.
그때 호텔 주인 여자가 달려 나왔다.
러브호텔 주인도 기가 막힐 일이었다.
한참 영업 중인 객실 복도에서 욕설까지 섞어가며 실랑이를
벌이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싸움을 뜯어 말리면서 하는 말이....
" 아이고 참! 오래된 단골끼리 왜들 이러십니까? "
[유머] 교통사고의 원인
[유머] 교통사고의 원인
교통사고를 당한 동료에게
친구 : "어쩌다가 이런 사고를 당했나?"
동료 : "운전을 하는데 갑자기 미니스커트를 입은
늘씬한 아가씨가 나타나는 바람에..."
친구 : "저런! 한 눈팔다 당했구만"
동료 : "그게 아니라 조수석에 있던 마누라가...
내 눈을 손으로 확 가려 버리잖아.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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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는 눈을 멀게 만든다.
대부분의 사건원인이기도 하다.
몰래사랑은 최대한 숨기시구려~~
[한국해학] 꿩먹고 알먹고
[한국해학] 꿩먹고 알먹고
한 마을에 백치에 가까운 노총각이 살고 있었다.
생긴 것도 별 볼일 없어서 혼인할 나이가 되도록
중신 들려는 사람이 없었다.
게다가 그는 머슴꾼이었다.
그때 건너 마을에 한 중년 과부가 살고 있었다.
중년 과부는 인색한 사람이었는데 딸은 절세미인이었다.
머슴 총각으로서는 감히 우러러 볼 수도 없는 처지였다.
그런데도 머슴 총각은 '저 과부의 딸을 아내로 맞이했으면
좋겠다.'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어느 날 그는 과부의 집을 찾아갔다.
마님~ 세경은 째끔만 주시고 밥만 먹여주면 죽도록 일하게섬미다.
그리하야~
찾아가는 즉시로 그 집 머슴으로 일하게 되었다.
인색한 과부는 모자라는 머슴을 공짜로
부려 먹을 궁리만 하고 있었다.
그는 바보였지만 놀라운 지혜가 있었다.
그는 일을 부지런히 하면서 밥은 주면 먹고,
안 주면 안 먹는 그런 태도였다.
인색한 과부도 마침내 그를 신임하게 되었다.
과부는 워낙 인색하여 머슴방에 불을 때면 나무가
더 들 것을 걱정하여 머슴을 꾀었다.
"오늘밤부터 그 방에 불을 때지 않을 테니
안방에서 함께 자도록 하게."
"주인 마나님이 무서운데요."
걱정 마라 안자바 먹을 테니~"아무 일 없다니까."
그날 밤 마침내 함께 자게 되었다.
머슴은 초저녁부터 코를 드르렁드르렁 골았다.
과부는 한밤중이 되자 오랜만에 딴 생각이 났다.
"저게 정말 병신인가."
과부는 머슴의 그것을 만져보았다.
그런데 놀랍게도 머슴놈 간데다리가 엄청 굴꼬
빳빳이 서있는 게 아닌가.
회가 동한 마님이 그 컨 거를 잡꼬 쮸물리고 흔드니~
부풀어올라 한방이 까득~ 숨이 꼴깍!
그 순간 머슴은 기다렸다는 듯이 자기의 그것을
만지는 주인마님의 손을 덥썩 잡았다.
밤도 깊은 안방에서 과부는 실로 오랜만에
몸을 달구고 또 달구면서 마음껏 몸을 풀었다.
머슴은 황소처럼 강한 남자였다.
과부는 평생 경험하지 못한 남정네의 진수를
맛보고는 생기가 솟아나는 기분이었다.
즐거운 밤을 보낸 그 다음날,
과부는 여전히 그가 바보려니 생각하고
머슴의 등을 떠밀며 재촉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나 오늘부터 일 안할라우
"아니 그건 왜?"
"마을 사람들을 모아 놓고 한잔 먹어야겠어.
어제 밤에 장가를 들었으니…"
과부는 새파랗게 질렸다.
"제발 소문 내지 말아요. 무엇이든지 다 해 줄께."
그러면 딸을 나에게 줘요.
과부는 울며겨자먹기로 그렇게 하겠노라고 약속하고 말았다.
바보 머슴은 결국 과부 집 딸과 혼인하여
꿩 먹고 알도 먹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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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여자랑 거시기 했다고 남편인양, 주인인양
행세하는 넘들이 있다. 천만의 말씀, 현대과부들은
소문을 겁안낼 뿐더러 잡아먹으려 든다...
엔조이감으로 소모되기 전에 진정한 사랑을 얻기를
-연우생각-_-
[유머] 음주측정
[유머] 음주측정
고속도로 순찰대원이 음주운전자를 잡기 위해 손님들이 몰리는 술집
앞에서 대기했다. 폐점시간이 되어 다들 바끄로 나오는데 살펴보니,
저거로구나 싶은 취객이 눈에 띄었다.
그사람은 어찌나 취했는지 제대로 걷지를 못하는 것 같았다. 그 남자는
몇 분 동안 비틀거리면서 주차장을 이리저리 돌아다닌 끝에 그의 차를
찾아서는 대략 10분정도 안에 앉아 있었다.
그러다가 마침내 다른 차들이 다 빠져나가자 그 남자는 운전하기 시작
하여 도로롤 나섰다. 그순간을 기다렸던 순찰대원이 그를 덮쳤다. 그런
데 음주측정을 해봤더니 뜻빡에도 0.00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분명 이 측정기가 고장난 겔거야."
그러자 그 남자가 대답했다.
"아닐걸요."
오늘은 제가 미끼로 되기로 한 날이거든요~~~~"
2015. 12. 28.
[고사성어] 日新又日新 일신우일신 날로 새로워 지소서
[고사성어] 日新又日新 일신우일신 날로 새로워 지소서
(날 일, 새 신, 또 우, 날 일, 새 신)
'질실로 나날이 새로워지고, 하루하루 새로워지고 날로 새로워지어라'
(구일신(苟日新) 일일신(日日新) 우일신(又日新)
*苟-진실로구, 바랄구 즉 날이 갈수록 새로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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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다가 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낡은 것을 털어버리고 좋은
일만 날마다 가득한 한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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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대 상(商)나라 성군(聖君) 탕왕(湯王)은 청동 세숫대야에 글귀를 새겨
놓았다. '구일신 일일신 우일신(苟日新 日日新 又日新).' 진실로 새로워지려면
하루하루 새롭게 하고 또 새롭게 하라는 뜻이다. 탕왕은 아침마다 세수를 하며
글귀를 들여다봤다. 그에게 세숫물은 어제의 앙금과 실패를 씻어내 매일 삶을
새롭게 하는 세례의 물이었다.
▶정월 초하루는 해와 달과 날이 새로 시작한다 해서 삼시(三始)라고 했다. 삼
조(三朝)·삼원(三元)이라고도 했다. 묵은 것, 후회스러운 것, 슬픔·분노·절망·
증오처럼 누르기 힘든 것들을 털고 새롭게 출발하는 날이다. 나이 들수록 빨리
가는 시간에 제동을 걸 기회다. 무미한 일상에 큰 획을 그어주는 새해가 없다
면 시간은 어제처럼 또 허망하게 가고 말 것이다.
▶'어머니 일찍 일어나시면 저를 일찍 깨워 주셔요 일찍이요/
내일은 모든 즐거운 새해 중에 가장 행복한 시간이 될 거예요/
가장 흥겹고/ 가장 유쾌한 날이 될 거예요'
(앨프리드 테니슨 '5월의 여왕').
-발췌출처 : 오태진 수석논설위원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