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31.

[행복예화] 재상의 보석




[행복예화] 재상의 보석
 
송나라 재상의 이야기입니다.
한 사람이 보석을 들고 재상을 찾아갔습니다.
어렵게 구한 값비싼 보석을 뇌물로 바치려는 것입니다.
 
"이 보석은 쉽게 구할 수 없는 희귀한 보석입니다. 재상님께 드리려고
가져왔으니 받아주십시오."
 
그러자 재상은 대답했습니다.
"나에게도 그에 못지 않은 보석이 있습니다. 이런 값비싼 보석을 보고
도 탐낼 줄 모르는 내 마음입니다.
만약 내가 그대의 보석을 받게 되면 그대도 값비싼 보석을 잃게 되고,
나도 내 마음의 보석을 잃게 되니,
어서 도로 가져가십시오. 나는 내가 가진 보석으로도 충분합니다."
라고 말하며 보석을 가지고 온 사람을 돌려보냈습니다.
 
 
내 마음의 보석을 잃는 것이 가장 진귀한 보석을 잃는 것입니다.
 
<이동태/ 교단동화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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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주는 것처럼 기분좋은 것은 없다.
그러나 준다고 덜컥 받았다가는 감빵까지 갈 수 있지.
하긴... 조직에서 혼자 지조를 지키기도 힘들지..
이건 시스템의 문제도 포함된다.
 
 
 
 

[행복예화] 마음이 통하는 보석




[행복예화] 마음이 통하는 보석

  어떤 사람이 친구가 경영하는 금은보석방을 방문하였습니다.

그의 친구는 값지고 진귀한 보석들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갑자기 목소리를 낮추며
"내가 자네에게만 특별히 아주 귀한 보석을 하나 보여주지" 하며
진열대의 구석에서 작은 보석상자를 꺼내어 뚜겅을 열었습니다.

  큰 기대와는 달리 상자에서 나온 보석은 빛도나지 않고 투명하지도
않았습니다. "이건 별로 귀해보이지 않은데..."

친구는 빙긋이 웃으며 그 보석을 살며시 집어 손바닥에 올려놓고 손을
오무렸다가 잠시후에 손을 폈습니다.
  손바닥의 보석은 찬란한 무지개빛을 발하고 있었습니다.

"와우!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세상에...이렇게 황홀한 빛은 처음이군!"

"이 보석은 오팔이라는 보석인데, 사람의 체온에 의해서만 이렇게
 아름다운 빛을 낸다네. 우리는  이것을 마음이 통하는 보석이라고
하지. 사람과 사람 사이도 이와 마찬가지 아닌가. 서로 손을 잡으면
마음이 통하고,마음이 통하면 그 무엇과도 비길수 없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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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수록 진가가 나타나는 사람들이있다.
처음에는 어수룩해보이고, 약간 맹해보
이는데, 사실 알고보면 숨은 고수다. 이런
분들이 많은 세상... 그래서 세상은 나름
살 맛 나는 것이리.



[행복예화] 미야우찌 거지 구두쇠의 종말





[행복예화] 미야우찌 거지 구두쇠의 종말
 
일본에서 67세의 나이로 숨진 미야우찌라는 거지 노인이 있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그의 다락방에는 5천만원이 예금된 통장과
 1억 7천만원 가량의 주식이 숨겨 있었다. 이것은 그가 일생동안 헐벗
고 굶주리며 모은 돈이었으며, 이를 모으기 위해 어쩌다가 현미쌀을
사다먹고 남이 주는 야채 부스러기나 날로 먹고 어쩌다가 끓일 것이
생기면 방안까지 들고 들어와 풍로에다가 주워온 나무조각을 때서 
 끓여 먹었고 목욕은 기껏해야 일년에 한두번 했다는 것,
 
결국 그 노인은 돈을 아끼기 위하여 값싼음식을 먹은 결과 영양실조
와 동맥 경화증으로 사망했다.
 
그는 매일 입버릇처럼
'나는 200세까지 살 것이라'고
했지만 겨우 1/3밖에 못 살고 죽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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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신이 죽지않으리라는 이상한 착각을 한다.
그리고 싸우고, 버벅대고, 괴로와하며 인생을 살아간다.
그러다 병이 갑자기 들이닥치고 죽음이 .....
당신자신을 지금 당장 돌아보시오.
당신은 죽어가고 있습니다. 천천히......ㅋㅋ....
 
 
[인생이 뭐 별거있어? 하며 대충사는 당신.
글자가 좀 틀리면 어때 알아보면 되지.
그러나 인생은 별거있고, 글자 틀려 죽는
수도 있답니다]
 
 

[성공예화] 거지의 밥통




[성공예화] 거지의 밥통  
      
  한 지혜로운 스승의 집에 제자가 인사차 찾아왔다.
이 스승의 집에는 진귀한 골동품이 많았는데
진열장에는 지난 번에 왔을 때 보이지 않던
작은 주발이 하나 놓여 있었다.

빛나는 그 주발에 관심이 쏠린 제자가 스승에게 물었다.
“스승님, 이 주발을 어디서 구하셨습니까?”
그러자 스승은 무관심하게 대답했다.
“응, 그건 밥을 구걸하다 얼마 전에 굶어 죽은 한 거지의
 밥통이라네.”

제자는 스승의 대답에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듯이 다시
질문했다.
“스승님, 이 주발의 주인이 거지였다는 건 믿을 수 없어요.
이렇게 값진 골동품을 가진 사람이 거지일 리가 없잖아요?
진실을 말씀해 주세요.”

“그게 진실이야. 그건 분명 거지의 밥통이었어.”
제자는 더욱 궁금증이 많아졌다.

“그렇다면 그 거지는 왜 이 주발을 팔지 않은 거죠?
이 주발을 팔면 엄청난 돈을 받을 수 있었을텐데요.”
“글쎄, 그건 간단하면서도 아주 어려운 문제지.”
“어려운 문제라뇨?”

“그건 가치에 관한 문제야. 자신의 가치를 잘 알지 못하고
눈앞에 보이는 것에만 급급하기 쉬운 현실을 말하는 것이지.”
그제야 제자는 스승의 말뜻을 알아들었다는 듯 고개를 끄덕
였다.

“그 거지는 너무 배가 고팠지만
자신에게 얼마나 값진 물건이 있는지를 알지 못했군요.
바보처럼 말예요.”

“그래, 맞아. 그 바보는 바로 골동품 보는
날카로운 눈을 가진 것을 모르고
관심도 없는 숫자에만 매달려 있는 자네일 수도 있지.”

<좋은생각 1997년.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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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란 알려고하는 사람만 알수있다. 젊은이는 청춘의
가치를 모르고, 건강한이는 건강의 가치를 모르고 지나
친다. 자신의 가치를 찾아라, 거지로 쓸쓸히 죽지않으려면!]




[성공예화] 1초는 아주 큰 시간.




[성공예화] 1초는 아주 큰 시간.

회사에서 퇴근을 하는데 30초 정도 늦어 통근버스를 타지 못했습니다.
정시에 여지없이 출발해버린 통근버스가 야속하기도 했지만, 시내버스를 타기위해 정
류장으로 걸어오면서 시간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야구경기에서 도루에 성공하려면 투수의 1초를 뺏어야 한다고 합니다. 투수가 공을 던지고
포수가 받아서 2루에 다시 던지는 시간과, 주자가 1루에서 2루로 뛰는 시간은 거의 똑
같은데, 주자가 단 1초만 빨리 스타트를 하면 도루에 성공한다는 것이지요.
스케이트 경기에서 스케이트날 하나의 차이로 금메달과 은메달의 색갈이 결정되는데,
그 스케이트날 하나 차이의 시간이란 0.001초 차이 입니다.
하루에 10분씩 시간을 내면 한 달에 300분이고 1년이면3650분입니다. 300분은 5시간,
3650분은 60시간입니다.
매일 500원짜리 동전 한 개씩 돼지저금통에 넣는다면, 1년이면 18만 원이 됩니다. 아주
작은 것도 잘 챙기면 무시 못할 큰 것이 된다는 이치는 오랫동안 변함없는 진리중의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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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돈, 작은 시간, 이모든 것은 아주 소중하다. 버스나 전철에서 백원이 모자라 구차한 사정을 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다. 급한 때 간발의 차이로 떠나가는 전철은 보면 가슴이 미어진다.
사소함에서 큰의미를 찾는다면 그가 성공할 것이다. -연우생각.
 
 
 
 
 
 
 

[성공예화] 재능은 배고파야 생긴다




[성공예화] 재능은 배고파야 생긴다
 
 
 
병든 조개만이 진주를 품습니다. 불에 달군 쇠가 단단하듯 시련을 격은 사람이 큰
성공을 약속  받습니다.
 
일본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한 광고회사에서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여 광고
카피를 맡겼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소질만 발견된다
면 채용해서 교육을 시킨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그런데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한 학생이 작성한 광고문안이 기존 카피라이터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사장은 당장 정식 채용하겠다고 했습니다.
보수도 흔히 주었죠. 계속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지켜봅니다.
 
그러나 사장은 곧 실망합니다.
재질이 특출한 것으로 인정했던 그가 회사에 정식 채용되자 그토록 독창적이던
카피가 나와주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에 대한 기대가 컸던 때문에 사장은 그때
까지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사람을 시켜 학생의 생활환경을 세심히 알아보았
습니다. 그랬더니 다 찌그러져 가는 판자 집에서 부양해야 되는 가족도 많다는 사
실을 알았습니다. 회사의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을 수 없는 절박한 환경에 있었습
니다. 이를 안 사장의 뇌리에 하나의 영감이 떠올랐습니다.
 
사장은
"여보게, 자네는 오늘부터 예전처럼 아르바이트로 우리 일을 해주게. 좋은
 카피는 언제나 받아들이지."
 
결국 다시 아르바이트로서 광고문안을 작성합니다. 생활은 예전처럼 어려워졌습
니다. 그러자 학생은 다시 전과 같은 놀라운 재능을 발휘합니다. 그 결과 일본
상업계에 손꼽히는 카피라이터로 성공합니다. 시련이 그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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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것을 생각케해주는 예화다. 원래 프리랜서들(작가, 연예인, 기능가)들은 배고
픈 직업이다. 수입이 들쑥날쑥하니 안정된 생활도 불가능하다. 하지만 열정과 젊음
이 있기에 도전하는 그들이다.
요즘엔 이런 청년들의 열정을 이용해 일만시키고, 돈은 적게주는 악덕업자들도 판
을 친다. '열정페이'만 착취하는 비열한 작자들... 세상은 그래서 예술가들을 고달프
고 슬프게한다.
위와같이 성공한 젊은 이는 그나마 천에 한명 나올까..... 프리랜서의 건투를 빌며.
-연우.
 
[무한경쟁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무한도전을 해야한다.
어차피 약육강식, 과잉에서 소수만 선택되니까]
 

[건강상식] 모기 벌에 물렸을 때 침바르지마라

 
 
 
[건강상식] 모기 벌에 물렸을 때 침바르지마라




많은 사람이 모기와 벌 등 벌레에 물렸을 때 응급처치로 침을 바른다. 그러면
일시적으로 가려움증이 사라지는 느낌도 받는다.


그러나 보통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같은 항균(抗菌)효과는 침에 없으며, 오
히려 상처를 덧나게 할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차라리 물로 깨끗이 씻는
것이 좋으며, 뱀독 등 독성이 강한 경우엔 얼음찜질로 혈액순환을 억제하는
게 중요하다.

침을 바르면 가려움증이 덜해지는 것은 침이 약 알칼리성이어서 산성인 벌레
 독과 중화작용을 일으키기 때문. 그러나 상처가 낫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침
속의 세균이 벌레 물린 곳에 침투해 2차 감염을 일으켜 상처가 덧나기 쉽다.
 침속에는 연쇄상구균, 포도상구균, 베일로넬라, 나이세리아 등 각종 세균이
있으며 평균적으로 침 1㎖당 1억 마리의 세균이 존재한다.


침의 성분은 90% 이상이 물이며, 그외 단백질, 아밀라아제(소화효소), 나트륨,
칼륨, 칼슘 등 유기 무기 물질이 포함돼 있다. 이 같은 침은 점막보호작용, 윤활
작용, 항균작용, 완충작용, 소화작용, 혈액응고 촉진작용 등을 한다.


이 중 항균작용은 침에 포함된 면역글로블린이란 항균 단백질 성분 때문인데
극소량이어서 그 효과는 미미한 편이다.
따라서 침을 바르면 일시적으로 통증·가려움증이 덜해지나 세균 감염 가능성이
더 크므로 벌레에 물렸을 때 침을 바르는 일을 삼가야 한다.


(이상일·삼성서울병원 소아과 교수)


-출처 : 건강상식  (2003.08.19) (조선일보/문화)
 
 
 

[비극실화] 식욕의 포로




[비극실화] 식욕의 포로
 
 
 
14세기 벨기에.레이몬드 3세라는 군주가 국가를 통치하고 있었다.국민들을
잘 보살피지 못했던 그는 혁명군에게 정권을 물려주고 감옥에 갇혔다.
 
새 군주는 레이몬드 3세를 차마 사형에 처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특별하게 건축된 감옥에 가두었다.
 
엄청난 탐식가인 레이몬드 3세가 몸집을 줄이면 탈출할 수 있도록 조그마한
비상문을 만들어 놓았다.그리고 매일 맛있는 음식들을 제공했다.식욕을
절제하면 그는 얼마든지 자유의 몸이 될 수 있었다.그러나 레이몬드 3세
의 몸은 점점 더 뚱뚱해졌다.식욕을 억제하지 못하고 매일 많은 음식을
먹어 치웠다.결국 그는 감옥에서 최후를 마쳤다.그는 식욕의 포로였던
것이다.유혹은 달콤하다.
 
인간의 행복은 욕심을 줄이는데서 시작된다.
 
 

2015. 7. 30.

[황당유머] 여탕꼴불견





[황당유머] 여탕꼴불견


제 컴에 있던 좀 오래된 자룐데 재밋어 올립니다.
요즘도 이런 분 계실지.... 아닐 것 같지만 비슷한
일도 있을 거 같아... 즐감하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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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욕탕 가면 요상한 풍경 참 많습니다요...
             여자이기 땜시...
             남탕에 관해선 논할수가 없는바..
             (남탕? *.*)
            
            
             1.커버 걸
            
             수건을 세로로 해서..
             온 몸을 가리고 들어오는 뇨자들..
            
             켁!!
             어차피 들어오면 다 벗는 거...-_-


             왜 가리고 들어올까요?
             궁금하기도 하여라~~
            
             요렇게 들어오는 여자들 대개의 공통점이 하나 있죠...
             바로...
             목욕할 때도..
             구석에 숨어서 가려가며 한다는 거죠..
             정말 헉!!입니다요... -_-;;;
             저럴걸..
             왜 대중탕에 왔는지..... 쯧....
            
             몸에 총천연색 용이 여의주 물고 날라다닌다든지..
             쪼가리(-_-)가 도배를 하고 있든지....
             그것도 아니면...
             온몸에 개칼 자국이 잔치를 벌이든지...
             셋 중 하나일 듯.... -_-++++++
            
            
             2.니들이 때밀이냐? -_-+++
            


             속옷 입고 들어오는 뇨자들..
            
             요런 여자들 땜에 헷갈리는 사람들 욜라 많습니다요...
             때밀이 아줌마들이랑 도대체가 구분이 안됩니다요...-_-
            
             속옷은..
             때밀이 아줌마들만 입자구요!!!
            
             때 밀러 온거지..
             밀어주러 들어온거 아니지 않습니까!!! -_-
            
             요런 유형의 여자들의 공통점!!
             나갈 때도 입고 나간다는 거!!!
             (이 때 속옷은 빨아서 사우나실에 널어 말려서 입음..-_-;;;)
            
             이 유형 중에서도 더더욱 짱나는 뇨자들...
             바로...
             슬립까지 입고 오는 뇨자들!!!
            
             여긴...


             침실이 아닙니다... -_-
            
            
             3.잘 빨아보세~~ -_-+++
            
             목욕을 하러 온건지..
             빨래를 하러 온건지...
            
             주로 아줌마들이 많이 하는 행동이죠... -_-*
            
             일케 빨래를 해서는...
             사우나실에다가 줄줄이 걸어 놓습니다요...
            
             그래 놓고는 욜라게 때 밀고..
             한 두어시간 사우나서 땀 빼고...
             그러다 보면..
             그 빨래 다 마릅니다..-_-
            
             일케해서 이 아줌마들은 세탁-->건조까지 완존히 마친..
             퍼펙트한 세탁물들을 안고 돌아갑니다요..


             정말 아줌마들..
             왕입니다요....... -_-*
            
            
             4.헤어드레서 -- 목욕탕 버전..
            
             정말 환장하게 만드는 뇨자들입니다요...
             주위 사람들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하는 행동이죠...
            
             염색약을 싸갖고 와서..
             목욕탕에서 염색을 합니다요...
             염색약 냄새 아시죠?
             것도 싼 염색약을 쓰는지 욜라 독합니다요...
             거기다가 염색약 튀죠...
             암튼 장난 아닙니다요..
            
             또 어떤 뇨자들은...
             스트레이트 파마 같은 건...
             아예 약 사갖고 와서 목욕탕에서 셀프로 합니다요...
             정말 살인본능을 일깨워주는 인물들이죠...


             이상하게 목욕탕 옆엔 미용실이 붙어 있죠?
             그래서 그런지..
             그 옆 미용실서 머리 볶고선...
             머리에 수건이랑 비닐 캡 뒤집어 쓰고 와서 ..
             때 벅벅~ 미는 뇨자들도 꽤 됩니다요...
            
             상상해 보십시요..
             얼마나...
             요상할런지.....-_-;;;;;;
            
            
             5.엄마있는 여탕 아래...
            
             말만한 아들 놈 델구 여탕 오는 아줌니들..
            
             뜨아~~
             정말 뜨아~~ 입니다요....
            
             척 보기에도 알거 다 알만한 큰 아들놈을...


             뇨자들 훌렁 벗고 돌아댕기는 여탕에 델구 오다니요... -_-
            
             대체 뭔 생각으로 저리 큰 놈을 델구 들어왔는지...
            
             일케 큰 놈 하나 들어오면..
             여탕 분위기 묘해집니다요...
            
             그놈은 그놈대로 바쁘게 눈 돌아가죠... @.@
             뇨자들은 뇨자들대로 그 놈 안보이는 데로 가서 목욕하든지..
             아님 대충 끝내고 나가버립니다요... -_-
            
             근데도 그 아들 어무이 되시는 아줌마는...
             자기 때 다 밀 때 까지..
             아들을 그냥 내버려 둡니다요... -_-
            
             심심한 그 놈은...
             여기 저기 누드화 감상에 여념이 없게 되구여...-_-;;;;
            
             게...게다가....
             쪼매난 놈이..


             벌써부터...
             까....까져가지고선....-_-;;;;;;;
             ('까가지고선' <--- 절대 맞음..)
             장난 아닙니다요...
            
             정말..
             여탕엔...
             여자만 출입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요...
             쪼매난 놈도..
             달릴 건 다 달리지 않았습니까!!!! -_-*
            
             요샌 초딩만 되어도 알건 다 압니다요... -_-
            
             아들 두신 아줌마들의 각성이 필요합니다요!!!
            
            
             6.지존무상 -- 탈의실 버전..
            
             목욕을 하러 온건지...
             광팔러 왔는지.....
            
             고스톱을 치려면 옷은 입고 치던지.... -_-;;;;;
            
             훌러덩 벗고선..
             머리엔 수건 감아 올리고선...
             담배 한개피씩 물고선...
            
             "앗싸~ 똥먹었다!!!"
            
             "젠장~ 또 설사야? \./"
            
             으아... 정말 흉합니다요... -_-
            
             고스톱 치다가 허기를 느끼신 아주머이들...
             짱께이에 짜장면에 짬뽕에 탕슉까지 배달시킵니다요...-_-;;;;;
            
             으아~ 탈의실에서 풍기는 묘한 짱께이 냄새...
            
             마악 목욕 마치고 나온 사람들...
             완존 미쳐버립니다요.... -_-
            
            
             7.골라 바르는 재미가 있다~
            
             오이,쑥,허브,계란,플레인 요구르트,사과,우유,꿀,
             키위,살구,바나나,당근,밀가루,해조.....
            
             몰까여?
            
             바로..
             전신 맛사지용 음식들이랍니다...-_-;;;;;;
            
             때 밀다 보면 정말이지 배 존나 고픕니다...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선 욜씨미 때 밀고 있는데...
             어떤 뇬들은 먹을걸 갖고 몸에다가 장난 칩니다요..-_-+++
            
             몸에 쳐발랐으면 가만히 구석에 짜져서 쉬던지..
             왜 그 몸을 해갖고선 여기저기 돌아댕깁니까?
            
             배고파 환장하기 직전인 뇨자들...
             눈빛 묘해집니다요... -_-;;;
            
            
             8.내겐 넘 섹쉬한 나~
            
             정말 젤루 환장해 하는 유형입니다요..
             때 다 밀고 탈의실로 나온 뇨자들 중...
             몇몇은..
             기냥 벗고 모든 일을 합니다요..
            
             보통 뇨자 같으면 돋팔려서 옷 빨랑 입고 할 텐데...
            
             이 뇨자 유형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요...
             훌러덩~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선...
             드라이를 하고...
             얼굴 맛사지도 합니다요..
             글구선 화장도 합니다요....
             마스카라에 립스틱까지 다 끝내고서도 결코 옷을 입지 않습니다요..
             글구선..
             누드 상태로 거울을 바라봅니다요..
            
             '이뇬 어떤 뇬인지 존나 섹쉬하네그려~ *.*'
            
             요런 눈빛으로 한동안을 거울을 주시합니다요...
            
             거참.. 보는 사람들 존나 민망하기 그지 없는 광경입니다요..-_-
             제발..
             옷은 좀 입고 하지...-_-;;;


             ~ have a nice day~ 마담
             -유머나라펌-



[행복예화] 안개낀 날의 항해일지




[행복예화] 안개낀 날의 항해일지
 
 
안개가 심하게 낀 밤에 조심스럽게 항해하던 선장이 앞쪽에서
이상한 불빛이 비쳐지는 것을 감지했다.
선장은 충돌을 예상하고 신호를 보냈다.
 
"방향을 20도 바꾸시오 !"
그러자 그쪽에서 신호가 왔다.
"당신들이 바꾸시오 !"
 
기분이 상한 선장은 "난 이배의 선장이다 !"
라고 신호를 하였다.
잠시 후 그쪽에서도 당당하게 신호가 오는 것이였다.
"난 이등 항해사다 !"
 
이에 화가 난 선장은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이 배는 전투함이다. 당장 항로를 바꿔라 !"그러자 그쪽에서 바로
신호가 왔다.
 
 
 
"여긴 등-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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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이해하지 않거나, 무시하면 큰 낭패를 당할 수 있다는
이야기. 흔히 벌어지는 싸움도 서로를 이해 못해 생길때가
많지요. 
 
 
 

[황당유머] 불난집에서 살아남은 가족




[황당유머] 불난집에서 살아남은 가족
 

 21층 고층 아파트에 어느 날 한 밤 중에 부주의로 불이 났습니다.
놀란 주민들이 급히 대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워낙 불길이 급하게 치솟은 탓에 21층에 살던 사람들은
대피를 하지 못하고 옥상으로 대피하게 되었습니다.

구조헬기가 뜨고 옥상에서 구출작전이 진행되는데, 뒤늦게 옥상으
로 대피한 한 가정이 있었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아들 세
식구들에게 뒤늦은 탓에 헬기로도 손을 쓸 수 없게 되었습니다.
불길은 자꾸 치솟아 오르고 어쩔 수 없이 이들은 21층에서 결국
뛰어 내렸습니다. 끔찍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생겼습니다. 세 사람이 죽지 않고 무사히 살아
 난 것입니다. 무엇이 이 세 식구를 메주가 되지 않게 하고 살게
하였을까요?




 이유:  아버지는 제비족이었고, 어머니는 날라리였고, 아들은 비행
청소년이었으므로.ㅎㅎ
 
 
 
 

2015. 7. 29.

서울둘레길 8코스1 = 구파발역 -선림사-장미공원-탕춘대성암문-형제봉입구-정릉





[서울둘레길 8코스1] 구파발역 -선림사-장미공원-탕춘대성암문-형제봉입구-정릉



서울 둘레길 코스 7구역에 이어 8구역인 북한한코스를 가기로 한다. 지난번 반대
방향으로 진행한 바 있지만 오늘은 제대로 방향을 잡고 다시 출발, 어차피 곁들여
북한산 둘레길도 한바퀴 돌 예정이니 상관없다.


 
 [서울둘레길 북한산코스. 구파발에서 시작되어 장장 17시간이어진다고.
오늘은 정릉까지 6시간여 걸었다. 사진은 구파발역앞의 안내도 활대본]
 

 

 

-------------오늘의 코스 ----------------------
□ 산행코스 : 구파발역 - 선림사 - 장미공원-탕춘대성암문-형제봉입구-정릉
□ 산행날자 : 2015년 7월 20일(월)
□ 산행시작 : 구파발역
□ 산행난도 : 하급중(기본 지구력이 필요하다)
□ 소요시간 : 휴식 점심 등 포함 7시간 정도
□ 날씨온도 : 덥고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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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파발역 ~ 선림사~장미공원(11:45분~1:30분. 식사40분 포함)

서울둘레길 걷기일환으로 8코스 북한산길을 찾는다. 지난번 이어 구파발역
으로갔다. 3번출구로 나오면 우로 푯말이 보인다. 둘레길을 전철이나 시내
로 오면 특히 주의해야한다. 구간이 헷갈리므로.

4거리좌로 횡단보도를 건너 좌로 푯말을 보고 간다. 우로올라가면 실개천
이 나오고, 이어 계속 그길을 올라간다. 끝무렵으로 올라가면 편의점이
나와, 우선 물이며 필요품을 샀다.


[실개천에서]




[주변엔 꽃들이 만개하고]

[실개천을 한가이 노니는 오리들. 여기저기 눈에 띄인다]
그위로 오르면 폭포동 힐스테이트 상가가 나오고 선림사가 보인다. 이곳서
잠시쉬고 길을 가는데, 서울둘레길이란 팻말대신 여기부터는 북한산 둘레
길이란 팻말을 보고 가면 된다고. 역시 북한산둘레길 팻말도 자상하다.



[선림사앞]


[여기서 지난번 헷갈렸지. 우로 구기동쪽으로 오를 것]


[선림사주변. 명상하는 곳이라고.]
여기서 지난번 반대방향으로 갔는데 오늘은 불광중학교쪽인 서울방향으로
우쪽으로 간다. 2갈래길 계단으로 올라 구기동 방향으로 가다보면 불광사
입구간판이 나온다. 안내팻말을 따라가다보면 불광중학교로 내려가게 되
는데, 좌로 내려가먄 동네 빌라건물에도 안내팻말이 붙어있다.



[불광중학교로 내려간다. 동네길]


[불광중학교로 내려가는 길에는 동네가 있고.... 좌로 올라가지 말고 동네를 가로지를것]

2갈래우로 가다 갈래길 좌, 공원지나 좌로가면 구기동쪽. 정진사 앞에서 족
두리봉까지 구름정원길 구간이 이어진다.
족두리봉 갈림길 4거리 직진한 뒤 그곳 근처에서 식사를 하다.




[가는 길에는 무궁화꽃도 보이고..]

[북한산 둘레길 구간의 명언명귀는 좋은 구절이 많다.]


[근처가 시내와 접해있어 소음도 들리고  동네 숲길을 걷는기분]


□ 옛성길구간~탕춘대성입구암문~형제봉입구~정릉탐방지원센터

옛성길 구간은 도로 좌측으로 공원지나가면 된다. 가다보면 도로좌로 건너
는 길이 나오고 길건너가 장미원. 이름은 예쁜데 장미가 지금은 별로...



계단으로 올라가면 철탑이 나오고, 그언덕위가 서울시 우수전망대로 선정된
곳, 전망이 좋다. 한무리가 보이는데 일본인들이다. 다시 팻말따라가면 숲속
으로 이어지는 옛성길에 북한산이 내내 들어온다.날머리입구에는 '평창마을
길'이란 아치가 있고...


[우수전망대에서. 북한산이 한눈에 보인다]

[탕춘대성암문. ]

불심원이란 절이 보이고 도로로 내려오게 되는데, 차로 좌로하면 호텔 자하문
이 나온다. 자도 3거리에서 길을 건너야하는데, 모르고 아무생각없이 계속오
르다가 이북오도청까지 가게 되었다. 뒤늦게 이상을 알게되고 다시 내려와 원
래자리로 간다. 그곳에서  길을 건너면 팻말도 보이고 다시 길이 이어진다.


[여기 갈래길을 건너면 안내팻말도 보이는데 무심코 걷다가
이북오도청까지 걸어갔다는...]
좌로 올라가면 전심사 입구가 되고, 청련사를 거쳐 명상길 구간입구(형제봉
입구)가 된다. 그곳서 형제봉으로 가는게 아니라 갈래길팻말대로 간다.


[평창동마을로 들어가는 곳]


[평창동 마을 전경. 사실 유럽풍 고급 주택가같은
 느낌을 주는데 사진에는 그런 기분은 없고]


[너무 더워 여기서 수도가 있어 세수좀 했다. ...]


[평창동 고급주택의 한건물. 모양이 독특하고 재밋는 것도 많다]


[벽에 부착된 밀러를 사진직어봤다. 재밋군]


[동네에 절도 많다. 부자들은 불교신자가 많아서인가?
저마다 잘 구며져있고, 나름 삭막한 분위기도 살려준다]
평창마을길은 부자동네를 가로지르는 길이다. 등산길도 아니고, 좀 지루하다.
여기서 얼마전 경남기업회장 성완종씨가 형제봉으로 가다 자살했다는 기사..
가 떠오른다. 부자들은 더많은 고통과 근심이 있을 터... 서민이란게 오히려
위안이 되기도한다.



[평창마을 끝자낙에서 명상길이 이어진다. 웬 큰소리로 기도하는
사람이 듣는이의 귀를 거슬리게한다. 한낮에 뭔 짓이여.]



[명상길부터는 다시 산행고유의 숲길과 바위들이 나오고..]


[명상길의 한 전망대에서 셀카. 북한산이 뒤에 보이고..]

마음에 안드는 부잣동네를 한참 걷다보면 마침내 솔샘길구간이 나오면서 날
머리가 된다. 정릉탐방센터로 이어지는 곳이다.


[이곳을 나오면 북한산 정릉탐방소길이다. 여기서 버스를 타면 바로 전철역.
사실 수유역까지 가려고했는데, 날이 저물어가서  줄이기로 했다. 어차피 북
한산구역은 하루에 끝날 수 없으니까]

오늘은 여기까지, 날도 이미 저물어가고, 동네길을 걷다보니 더 피곤하다.



[코스평]

다른곳에 비해 일반동네길을 걷는 구간이 많은 코스다. 특히 평창동길은 산
행이 전혀 아니니 그저 부자마을 구경한다는 기분으로 가야한다. 하긴 이런
기회가 아니면 오기도 힘들터.

탕춘대성암문구간은 아늑한 숲길로 걷기가 좋고, 북한산코스 중에서도 육산
길같은 편안한 느낌을 주어 일반 등산객도 자주가는 곳. 역시 오늘도 괜찮은
느낌을 얻었다.

사견이지만 둘레길 코스에서는 수리산 둘레길 코스처럼 동네를 경유하지 않
게 5부능선길이라도 산행으로 가게했으면 어떨까한다. 산행이나 트레킹하며
차도에 빌라촌에 복잡한 도심가를 굳이 사서 걸을 필요가 있는가?

[오늘산행의 시간대별 기록]

-11:45분 : 3호선 구파발역 3번출구
-12:19분 : 선림사.
-12:20분 : 진관사/불광사 갈림길(여기서 구기동/불광중 쪽이 서울둘레길)
-12:49분 : 불광중학교
-13:20분 : 구름정원길구간 한 바위에서 식사(30분)
-14:28분 : 옛성길구간시작
-14:31분 : 불광사앞
-15:05분 : 북한산우수조망소
-15:26분 : 탕춘대성암문
-15:32분 : 평창마을길구간입구
-16:15분 : 전심사
-17:27분 : 삼각산연화정사
-17:33분 : 명상길구간입구
-18:32분 : 솔샘길구간입구. 정릉북한산탐방안내소. 

 ---------산행종료(산행 약7시간  식사휴식포함)


 

[행복예화] 로빈새의 평안




[행복예화] 로빈새의 평안 
 
어떠한 방법으로도 안정을 찾을 수 없었던 한 부자가 궁리 끝에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는 그림을 구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화가들에게 평안
을 주는 그림을 그리게 했니다.
 
드디어 완성된 그림의 전시장에서 작품을 하나하나 주의 깊게 감상했습
니다. 아름다운 산 밑에 호수가 있고, 두둥실 흰구름이 떠 있는 그림이 있
었지만, 그는 이 그림을 그냥 지나쳤습니다. 또 평화스러운 시골 마을의
정경을 그린 그림도 있었습니다.
러나 이 그림도 지나쳤습니다. 평안을 주는 그림은 단 하나도 없었습니
다.
 
그런데 맨 마지막에 걸려 있는 그림 앞에서 그는 멈추었습니다. 그 그림은
평안과 거리가 멀어 보였습니다. 그것은 거대한 폭포수가 쏟아져 내리는
암벽 한 쪽 틈새에 로빈새가 둥지를 틀고 알을 품고 있는 그림이었습니다.
금방이라도 바람이 불면 폭포수에 휩싸여 천길 만 길 아래로 떨어지고 말
것같은 둥지인데도 알을 품고 있는 로빈새의 눈에서는 불안과 공포의 그
림자는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 그림을 택했습니다.
 
사람들이 의아해 하며 물었습니다. "좋은 그림은 다 놔 두고 하필 그런 그
림을 사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러자 그는 분명한 어조로 대답했습니다.
"이 세상에 평안한 환경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평안을 얻는 길은 이 로빈새처럼 불안한 상황에도 요동치 않고
평안을 유지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