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2.

[성인유머] 고환을 없앤 사나이






[성인유머] 고환을 없앤 사나이

매일 두통에 시달리는 남자가 있었다. 날이 갈수록 두통이 심해진 남자는 병원을
찾아다녔지만 원인을 알 수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한 의사로부터 충격적인 이야
기를 들었다.
 
“두통의 원인을 알아냈습니다. 당신의 고환이 척추를 계속 눌러 두통이 오는 것
입니다. 두통을 없애려면 고환을 제거해야 합니다. 제거하지 않으면 두통이 점점
심해지고 결국엔 죽게 될 것입니다.”
 
고민하던 남자는 죽지 않기 위해 남자이기를 포기하고 수술을 받았다. 수술을 마
치자 정말 의사 말대로 두통이 완전히 사라진 것이었다.
즐거운 마음으로 옷이나 한벌 해입자고 양복점에 들어갔다. 양복점에 들어가니
한 점원이 맞았다. 
 
“어서 오세요. 양복을 맞추시려고요? 어디 보자…?
허리는 34인치고…? 바지는 110cm…?.”
 
“어떻게 그걸 아셨습니까?” 남자는 놀랐다.  <!--[endif]--> 
“제 직업인걸요.” 점원은 당연하다는 듯이 어깨를 으쓱했다.
    바지를 꺼내 와서 입어 보니 정말 꼭 맞았다.
 
이어서 점원은 그의 와이셔츠 사이즈, 구두 사이즈까지 척척 맞추는 것이었다. 그는
뒤이어 속옷도 한벌 사라면서 사이즈를 맞춰 보았다.
 
“음…? 팬티는 105를 입으시면 되겠네요.”
 
“에이 틀렸어요. 저는 18살때부터 계속 95mm를 입어 왔는데요”.
 
남자는 완벽하게 보이던 점원도 실수를 할 때가 있구나라고 생각하며 대답했다. 그러
자 점원이 말했다.
 
“아니죠. 95 팬티를 계속 입으시면 고환이 척추를 계속
눌러서 두통이 심해지고 결국엔 죽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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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은 그 근본을 찾아야한다.
진통제는 대중요업의 전형인데, 물론 병을 치료하는게 아니라 고
통을 경감시켜 줄 뿐이다. 그것도 기분뿐일 수도 있지만...

진통제, 즉 즉각적 처방, 임기방변적 요법만 찾다가는 나중에 건강이란
큰 보물을 잃듯, 인생의 가장 귀중한 것도 잃을 수 있다.
-심각한 병의 확진을 받으려면 최소한 3곳의
일치된 처방을 받아야한다.
암환자의 오진율이 엄청나다는 요즘아닌가. -연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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