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29.

[황당유머] 어른을 위한 동화




[황당유머] 어른을 위한 동화
 
<1화>
옛날에 악당이 살았어요. 악당은 은행을 털어서 평생 놀고먹고 
살았다네요. 이 이야기에서의 교훈은 '인생은 한방'이라는 거예요.
 
<2화>
옛날 부자에게 아들이 있었어요. 그 부자의 아들은 아껴쓰는 것
을 몰랐어요. 그러나 그 아이는 부자의 아들이라서 평생 놀고먹고 
살았어요. 이 이야기에서의 교훈은 '부모가 부자면 장땡이다예요.
 
<3화>
옛날에 착한 청년이 살았어요. 그 청년은 나쁜 사장 밑에서 일을 
했어요. 청년이 열심히 일을 해서 회사는 흑자만 기록했어요. 하
지만 사장은 봉급을 올려주지 않았고, 청년과 동료들은 파업을 했
어요. 
그래서 사장은 전부 자르고 새로운 직원을 고용해서 더욱더 부자
가 됐어요. 이이야기에서의 교훈은 2가지입니다.
 
'나서 봐야 뒤통수 맞는다' '한번 부자는 영원한 부자다'입니다.
 
<4화>
어느날 사장과 부장을 비롯한 부하직원들이 회식을 하러 갔어요. 
그런데 부장이 "우리 불고기
먹을까?" 하자 직원들이 "네∼"라고 했어요. 그러나 사장이 "나는
 회가 당기는군"이라고 하자, 부장은 말없이 횟집으로 걸어갔어
요. 이 이야기에서의 교훈은 '끝없는 충성심이 내 살길을 열어준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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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머작가는 너무 비관적으로 세상을 보는 것같다.
이런 패배주의가 삶을 어둡게 만들고, 발전을 지연시킨다.

자존감이야말로 삶을 행복하게 사는 중요한 척도다.
누가 뭐래도 '나는 고귀하고 존엄하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된다고
자기개발서에서는 누누이 강조한다. 연우도 그렇게 살고 있다.

'이 유머의 교훈 : 누가 뭐래도 나 잘난 맛에 살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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