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유머] 성전환수술
1
그 남자와 그 여자
여자가 되고 싶은 남자와, 남자가 되고 싶은 여자가 있었다.
그 남자와 여자는 성전환 수술을 하고 싶었는데 그것이 너무도 생소하고 무서웠다.
그런데 어느 날 그 남자와 여자는 성전환 수술을 비교적 간단하고 쉽게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냈다.
그 남자와 여자는 넓은 운동장으로 나갔다. 그리고 나란히 트랙 위에 서서 폼을 잡
고 뛰기 시작했는데,
남자는 빠지게 달렸고, 여자는 나게 달리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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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자친구들 몇명이서 야구장에 갔다.
그런데 옆에 앉아있는 한 여자가 야구 룰에 대해서도 많이 알고 남자만
큼이나 야구에 대한 열정이 있는 것을 알고 놀랐다.
남자 한명이 물었다.
"저, 아가씨. 야구에 대해서 어떻게 그렇게 잘 아세요?"
그러자 여자가 대답했다.
"저는 원래 남자였어요. 성전환수술을 했죠."
남자들은 깜짝 놀라서 또 질문을 했다.
"우와, 그래요? 수술할 때 언제가 제일 아팠어요? 성기를 자를때요?"
"그것도 아팠죠. 하지만 제일은 아니에요."
"그럼 고환을 떼어낼 때요?"
"그것도 아프긴 했는데 최고 아팠던 건 아니에요."
"그럼 언제였는데요?"
"내 봉급을 반으로 깎을 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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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머는 은근히 남녀차별을 비판하고 있다.
하긴 요즘엔 거꾸로 남자가 더 자별받는 세상이니...
제발 차별좀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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