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아이 후련해
곰바우가 공원 벤치에 앉아 아주 맛있게 피자를 먹고 있는데
바로 옆에 한 뚱뚱한부인이 커다란 똥개를 데려와 앉는 것이
었다.
개는 침을 질질 흘리며 곰바우가 먹고 있는 피자를 향해 애처
로운 눈길을 보내고 있었다.
한참후 하도 신경이 쓰인 곰바우는 개 주인에게 양해를 구했다.
“조금 던져줘도 될까요?”
“아, 그렇게 해주시면 고맙겠구려….”
부인의 말이 끝나자마자 곰바우는 그 개를 번쩍 집어 들어서
멀리 휙~하고 던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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