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30.

[유머] 골치아픈 일





[유머] 골치아픈 일



두 사나이가 바 안으로 들어오더니 그 중 한 명이 바텐더에게 말했다.
   "위스키 더블로 한 잔 골치 아픈 일이 생기기 전에 빨리!"
 
그러자 함께 들어온 다른 녀석이 말했다.
   "나도 더블로 한 잔. 골치 아픈 일이 일어나기 전에 빨리!"
 
바텐더가 얼른 술을 따르자 그들은 꿀꺽 들이켰다. 바텐더가
   "술값은 누가 내는 거죠?"하고 물었다.
   그러나 한 녀석 이 말했다.
 


 "드디어 골치 아픈 일이 시작된 모양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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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한 녀석이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최고급
음식을 시켜놓고 맛나게 먹더니, 마지막에 권
총자살했다는 기사가 생각난다. 세상 참....
골치아픈 인간들 너무나 많다. 그래서 먹자골목의
심야술집에 가면 싸우는 광경이 흔하게 목격된다.
웬만하면 심야술집은 삼가하시길.. 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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