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유머] 쿨릿지 대통령의 친구
캘빈 쿨릿지 대통령이 어느 날 자기 고향 마을의 친구들을 백악관으로
초대했다. 백악관 식탁에서의 매너를 몰라 고민에 빠진 초대 손님들은
쿨릿지가 하는 대로 따라하자고 결론을 내렸다.
이 전략은 그럭저럭 성공을 거두었다. 그런데 식사가 끝나갈 무렵 커피가
나오자 대통령은 자신의 커피를 커피잔 받침 접시에 붓는 것이었다.
손님들도 눈치를 보며 따라서 했다.
쿨릿지는 거기에 설탕과 크림을 탔다. 손님들도 그대로 했다. 그 다음에
쿨릿지는 몸을 굽혀 그접시를...
식탁 밑에 있는 고양이에게 주었다.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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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물어보는 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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