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4.

[유머] 방아쇠를 당길 배짱



[유머] 방아쇠를 당길 배짱

마피아 대부가 자신의 경리 담당이 천만 달러를 횡령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경리는 귀머거리였기 때문에 대부는 수화를 할 줄 아는 변호
사를 불렀다.

대부 : "내 천만 달러는 어디에 있나?"

변호사는 수화로 천만 달러의 위치를 물었다.
경리 : "(수화)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요."
변호사가 전한 답변을 들은 대부는 권총을 꺼내 경리의 관자놀이에
대고 공이치기를 당겼다.

대부 : "이 놈한테 다시 물어봐."
변호사 : "(수화) 이보게, 대답하지 않으면 대부가
자네를 진짜 죽이고 말 거야."
경리 : "(수화) 할 수 없군요. 돈은 밤색 서류가방에 넣어서
퀸즈에 사는 내 사촌 엔조네 집 뒷뜰에 있는 창고 뒤에 묻었습니다."

대부가 변호사에게 물었다.
대부 : "이 자식이 지금 뭐라고 한 거야?"




변호사 : "대부님은 겁쟁이라서 방아쇠를 당길
배짱이 없을 거라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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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사고는 흔하다. 그래서 대부분 뇌물은 직접
건네는 악당이 많은데... 이런 변호사 만나면
언제 총구에 쓰러질 지 모르지..ㅋㅋ.
아무도 믿지말라는 교훈의 블랙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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