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분위기 값
한 떼의 관광객들이 뉴욕 시내의 한 고급식당에 들러서 샌드위치와
청량음료를 주문했다.
여종업원이 식탁 끝에 앉은 사람에게 계산서를 건네 주자 그 사람은
깜짝 놀란 표정으로 벌떡 일어나며 소리를 질렀다.
"우리가 먹은 거라곤 샌드위치와 청량음료뿐인데!"
그러자 여종업원이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했다.
"분위기 값도 내셔야죠."
"그래요?" 그 사람은 일행을 둘러보며 말했다.
"분위기를 주문한 사람이 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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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친구 분위기 값이 얼마나 비싼지 모르는군.
강남에 가봐, 떡볶기도 3만원 받는다더군.
돈없는 친구들의 출입을 막기 위해서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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