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당연한 걸 왜 물어?
버몬트주에 있는 작은 주유소에 들러 차에 기름을 넣은 나는
주유소에서 일하는 여자에게 신용카드를 건네주었다.
"신용카드는 받지 않아요." 그 여자가 말했다.
나는 현금을 꺼내면서 "왜 안 받죠?" 하고 물었다.
"신용카드를 긁는 기계가 없거든요."
"왜 기계가 없죠?"
그 여자가 어깨를 으쓱하며 대답했다.
"신용카드를 받지 않으니까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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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내기 싫어서라고 말할 수는 없었나보군.
요즘 우리나라는 허름한 선술집같은 곳도 신
용카드 받는다. 카드 밖에 없다고 우기는 손
님 때문인지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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