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21.

[사건] 죽음을 부른 돈 자랑




[사건] 죽음을 부른 돈 자랑


1989년 12월 30일 서울 면목동 어느 술집에 박모(28세)라는 청년이 들어와 술을 마시면서
사람을 무시하지 마라. 나 돈 얼마든지 있다" 하며 큰소리치면서 1천여 만원이 든 돈 가방을
보여 주었다.

돈이 많은 것을 본 술집 주인 김명구(23세) 등 7명은 흉기로 청년을 찌른 뒤 남양주군 수락산
부근 쓰레기 매임장으로 끌고 가서 암매장시켰으나 결국 1990년 6월에 사형을 당하고 말았다.

살해된 박씨가 갖고 있던 돈은 자신이 일 하던 대우 거제조선소에서 작업 중 추락해 불구가 된
후 받은 보상금이었다. 결국 돈 자랑 때문에 죽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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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거의 카드로 계산하지만, 아직도 현금으로 요구하는 없소도 많다.
외국, 특히 아시아에서 한국 관광객이 봉이라는 소문은 널리 알려진터, 돈
자랑에 천박한 거들먹거림.... 
위 사건은 얼마안되는 보상금으로 괴로와하던 청년의 자격지심 때문이란 점
이 더욱 가슴 아픈 사건... 암튼 어디서 괜한 티-있는척, 잘난척,... 내지 맙
시다. -연우생각





행동이발목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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