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20.
[예화] 잠시 빌려간 물건
[예화] 잠시 빌려간 물건
대학의 구내식당들 가운데는 학생들이 스푼이나 포크, 유리컵을
집어가는 바람에 골치를 앓는 곳이 많다.
한 번은 없어진 물건들을 되찾기 위한 노력으로 학기말에 구내
식당의 한 직원이 식당 밖에 큰 상자 몇 개를 내놓고
"잠시 빌려간 물건"들을 돌려줬으면 좋겠다는 쪽지를 붙여 놓았다.
그러자 몇몇 학생들이 이 상자들을 보고.....
이삿짐을 싸는 데 쓰려고 집어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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