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21.

[유머] 두 번째





[유머] 두 번째


남편은 의사에게 전화를 걸었다.

"선생님, 얼른 와 주셔야겠어요. 집사람이 급성
맹장염인 것 같아요."
"그럴리가요. 부인이 맹장이라면 5년 전에 분명히
내 손으로 도려 냈는데....
맹장염을 두 번씩이나 앓는 사람이 있다는 소리는
들어 보지 못했는데요."
의사가 이렇게 말하자 사내가 물었다.




"장가를 두 번 가는 사람이 있다는 얘기도
못들어보셨나요?"





[이모한테갈까 고모한테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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