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17.

[유머] 창피한 줄 몰라



[유머] 창피한 줄 몰라


"우리가 사는 꼴이 정말로 창피해서 못 견디겠어요." 
라고 아내가 불평했다. 

"집세는 어머니가 내 주시고, 옷가지는 우리 이모가 보내 주시고, 식료품 
살 돈은 언니가 보내주고 ... 이 꼴을 면치 못하니 창피해 못 살겠어요."

 "그래 당신은 정말 창피한 줄 알아야 해" 
하며 남편이 대꾸했다. 



"당신 아저씨가 둘이나 있잖아. 그런데 그 사람들은
 땡전 한 닢 도와 주지를 않으니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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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잘못했어도 인정하지 않을 뿐 아니라
큰소리치는 뻔뻔이들을 우리는 간혹 본다. 
주변사람들 뿐 아니라 자신도 무척 피곤하게 산다는
것은 알고 있겠지...


[1초뒤 무슨일이 벌어질지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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