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괴담] 정육점
어떤 사람이 길을 가고있었다..
딱히 할일도 없었고 입도 심심했던지라 껌이라도 사려고 슈퍼에
가고 있었다..
껌을 사고난뒤 주변에 어떤 할아버지가 그 사람을 붙잡았다..
"자네.......이 쪽지를 내일 OO정육점에 전해주겠나?"
"아...네....그럴께요..."
"하지만 그 쪽지는 절대 펼쳐보지 않는게 좋을꺼야.."
"..................."
그 사람은 집에가서 한참이나 TV를 본뒤 잠자리에 들려고 했다...
하지만 그 쪽지의 내용이 궁금해서 참을수가 없었다..
"에이씨 어차피 내일 알텐데 지금 보자.."
그 내용을 보는순간 그 사람은 깜짝 놀라서 얼른 그 쪽지를 태워버렸다.
쪽지의 내용은 이러하였다..
'어이 김사장?
잘 지내고 있는가?
사흘동안 찾아보지못해 미안하네..
앞으로도 영원히 찾아보지 못할거야....
그리고 그 사람은 말이야..
???내가 보낸 마지막 고깃덩어리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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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포담은 낯선이의 부탁을 조심하라고 말한다.
요즘엔 벼룩시장 보고 심부름 회사의 일을 하다 범죄자가 되는
이들도 있다... 알고보니 보이스피싱하는 곳, 그냥 심부름이나 하라고
했을 뿐이라는데... 뭔 내용인지도 모르는 일이나 부탁은 들어주지
말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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