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5.

[미스테리] 가위눌림 - 귀신의 장난인가? sleep paralysis 睡眠痲痺







[미스테리] 가위눌림 - 귀신의 장난인가?  sleep paralysis  睡眠痲痺






01.
 A씨는 잠을 자던 도중 기이한 현상을 겪었다. 붕 떠오르는 느낌과 함께 몸이 떠올라,
방안 천장에서 자신의 자는 모습을 내려다보게 된 것이다.
'이게 말로만 듣던 유체이탈인가?' 신기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던 A씨는 곧 아연실색
할 수밖에 없었다. 아래에 잠들어 있는 자신 주위로 어디서 몰려왔는지 모를 남자와 여
자, 아이와 노인 등의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한 것. 그들은 잠든 A씨의 손이나 발을
 건드려 보기도 하고, 저들끼리 낄낄대며 뭔가 속삭이고 있었다.
A씨는 이상하게도 그들이 자신의 몸을 가지고 노는 것이 무섭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어느 순간 ‘아래로 내려가지 않으면 큰일 나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러자 아래쪽
에 모여 A씨를 만지고 있던 이들이 천장을 쳐다보며 일제히 비명을 질렀다. "내려온다!"

 

02.
B씨는 툭 하면 가위에 눌리는 '가위대장'. 그날도 피곤에 찌들어 거실 소파에 몸을 던져
 잠에 빠져들었다. 몇 시간이나 잤을까? 뚜뚜뚜뚜뚜- 이명현상에 정신을 차렸다. 가위에
눌리기 전 신호가 오는 것. B씨는 '오늘도냐' 투덜거리며 발끝에 힘을 모았다. 그런데 틱-,
현관 센서등이 켜졌다.
집에는 아무도 없는데. 온 몸을 휘감는 한기에 소름이 돋았지만 여전히 움직일 수 없었다.
 그렇게 센서등이 꺼지기만을 기다린 지 얼마 뒤, 켜있던 센서등이 결국 꺼졌다.
'휴, 뭐야. 단순한 오작동이었나'. 잔뜩 쪼그라든 자신이 우스워지려는 찰나,

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틱. 센서등이 미친 듯 점멸한다.



03.
컴컴한 새벽, 문득 몸 어딘가에서 돋는 소름을 느낀다. 의식이 깬다. 그러나 몸은 깨지
못한 채 움직이지 않는다. 초조해진다. 발아래 무언가의 형체가 서서히 올라온다. 이윽고
형체가 무엇인지 인식할 수 있을 만큼 가까워진다. 얼굴이다. 귓가가 저릿저릿, 오싹해진
다. '그만 사라져라' 입 밖으로 외치고 싶지만 '읍 읍' 하는 소리만 날 뿐, 입 안 가득 솜을
물고 있는 것만 같다. 빠르게 요동치는 심박이 느껴진다. 공포감에 눈을 감아버린다. 그러
나 잠시 후, 까끌까끌한 무언가가 눈꺼풀에 와 닿는다. 그리고 눈꺼풀이 들어 올려 진다.
눈앞에는 뒤틀린 표정으로 웃음 짓는 괴물이 있었다.

-발췌출처 : http://www.lhomme.co.kr/view.php?ud=201507140938332050258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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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19살 여학생으로 어릴 적부터 가위눌림이 심해 잠들면 몸이 움직여지지 않고 눈앞에 귀신
이 보이거나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몸은 움직여지지 않는 상태로 누군
가와 대화를 나누게 되고 요즘은 꿈과 현실이 겹쳐집니다.
저는 분명히 깨어있는데 몸은 움직여지지 않습니다. 일주일에 네 번 정도는 가위눌리는 것
 같아요.
제가 치료를 받아야 할 만큼 심각한 상태인가요?



05.
잠자리에 누워서
잠이 올뜻하면 귀에서 "윙"소리가 길게 나요.
시끄러울정도로요.
정신은 멀정한데..몸이 안움직임니다.
5~6번은 그러케 잠에서 깨어낫다 잠이듬니다.



06.
나는 이따금씩 가위에 눌리기도 하는데 어젯밤에도 가위에 눌렸다..
가위눌릴때 증상은 때론 숨을 쉬기 곤란하기도 하고.. 눈만 멀뚱 떠질때도 있다..이럴땐 때론
이상한 형체를 보기도 한다.. 젤 괴롤땐..옆에 사람이 있는데도 가위에 눌린 나를  깨워주지
않을때다..근데 한번도 가위에 눌린 나를 깨워준 사람은 없었다..가위에 눌릴땐..깨고나면 또
눌리고를 몇번을 반복하는데.. 이럴땐..혼자서 잔다는건 거의 불가능하다..혼자 잠들면..계속
 눌린다. 이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그래서 혼자서 집에 있을땐.. 가위에 눌리면.. 혼집안에
불을 다 켜놓구..티비를 밤새도록 본다..이럴땐 정말 울고싶도록..싫다..
[출처] 가위에 눌리다.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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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적세계의 설명 -귀신을 접하는 단계

1. 일반적으로 사람이 귀신을 접하는 단계는 가위눌림이다. 처음 가위 눌림을 당하게 되면
우선 서로 방어적이기 때문에 사람은 공포를 느낀다. 이러한 것이 수차례반복되게 되다보
면 이공간의 느끼게 되고 잠들기 이전에 찾아온다는 것을 알게 된다.그렇게 받아들이다 보
면 자연스러움이 형성된다.

2 .두려움이 많고 감상적인 사람들의 접근이 용이하다. 성격과 많은 상용을 한다. 감상적
일수록 거절보다는 받아들임에 민감하게 되고 두려움이 많을 수록 느낌에 대한 민감함이
민첩하다. 얼마나 느끼고 맏아들이냐가 그렇게 귀신을 볼 수 있도록 해준다.



3 .목적성
누군가에게 절대적인 원한이 있거나 슬픔이 있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에는 귀신을 보거나
혹은 접할 수 있게 되는데, 이는 현실 감각을 잊기 때문이다. 천재 혹은 자폐증 환자의 경
우 하나의 절대적인 목적성을 갖는다. 그런 경우 접할수 있게 된다.
현실로 불가능한 영화" 카드로 만든집"의 예로 보면 불가능한것을 자폐증 환자는 소화를
해낸다. 마찬가지로 현실은 불가능한것을 만들어내고 이공간을 인정하지 못하게 된다.


귀신을 목격하는 경위
귀신을 목격하는 경우는 보통 영파에 의해서이다. 즉 서로 다른 이공간이 겹쳐지는 순간을
말한다. 이러한 공간의 겹침이 머무는 장소 및 시간이 일반적으로 사람에게는 세 가지가
있다

1) 머리를 감을 때
사람이 머리를 감게 되면 모든 생각이 사라지는 시점이 된다. 현실이 머리에서 벗어나기 때
문에 영혼의 교류가 발생하여 이공간의 모습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2 )화장실에서
흔히 화장신에서 귀신을 느낀다 하는 것은 화장실에 있을대 사람은 모든 것을 순간적으로
잊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이공간을 느낄수 있는 찰나가 된다.

3 )잠을 잘때
잠이란 것이 완벽하게 들기 이전 사람은 스스로 잠을 자는 것을 알때가 있다. 보통 이러한
시점에서 사람들은 가위에 눌린다. 이시점은 현실과 이공간 두가지 세계를 모두 느끼지 않는
중심적인 사각지대가 된다. 상위 내용에 비하여 오랜 시간 느낄수 있기 때문에 가장 접하기
쉬운때가 이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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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꿈



-당신은 어둡고 사악해보이는 어떤 존재로부터 위협을 받아 꿈쩍도 할 수가 없다.
조금이라도 움직여보려고 노력하지만, 몸은 좀처럼 말을 듣지않는다. 가끔 아주
무거운 것이 가슴을 짓누르는 느낌이 들어서 호흡하기조차 힘들다.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꿈은 정말 생생하고 진짜같아서 끔찍하고 무서운 경험일 것
이다. 당신의 뇌는 꿈을 몸으로 실행하는 대신 신경을 통해 팔다리나 몸으로 전달되
는 신호를 차단한다. 이로인해 마비 되는 듯한느낌을 받는데, 사람이나 무거운 것이
가슴을 짓누르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다. 이같은 수면마비는 꿈꿀 때 나타나는 생리
적인 현상이다. 꿈에서 갑자기 깬다면 머릿속을 아직도 꿈의 이미지들이 떠돌면서
여전히 마비된듯한 느낌을 받기도한다.
-이는 여러 가지 환각, 특히 검은옷을 입은 남자가 당신을 짓누르는 것 등의 환각을
초래하기도한다. 호브이 답답한느낌은 가슴에 있는 근육들이 수축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런 경험을 하는 동안 당신이 화를 낸다면 근육들이 긴장하면서 더 심한
환각을 일으킬 수 있다.



-수면마비는 현실에서 스트레스가 많거나 육체적인 피로를 충분히 풀지 못했을 때
찾아온다. 휴식이 부족하면 잠을 깨도 여전히 피로하고 게다가 식은땀까지 흘리면
깨어났다면 더 무섭고 으스스할 것이다.
-몸이 안움직인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잠시라도 긴장을 풀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긴장이 완화되면 몸은 자신의 리듬으로 서서히 깨어나 공포감도 사라질 것이다.
-흔히 예상치 못한 위협적인 상황에 대처하는 일반적인 반응은 잠재적인 위험과
싸우거나 달아나는게 아니라 몸이 얼어붙는 반응이다. 몸이 완전히 굳어 가만히
있으면 공격자들이 자신을 알아채지 못할 것이라는 희망 때문이다. 이런 자연적인
 반응은 우리가 가장 자주 경험하는 잠이 깰 무렵의 반수면 상태에서 자동적으로 일
어난다.
-꿈상징사전'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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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마비(sleep paralysis)’



사람의 수면은 NREM(Non-Rem sleep) 와 그 이후 REM(Rapid Eye Movement.잠의 단계 중 꿈을 꾸는 단계) 로
나뉘게 되는데, 이 REM상태일때는 숨을 쉬는데 필요한 몇몇 근육들과 눈을 움직이는 근육등을 제외하고는 온 몸의
근육들의 긴장이 0이 되는 마비상태에 들어간다(atonia). 대부분은 사람들이 NREM과 REM상태를 왔다갔다 하면서
근육이 마비상태였다가 풀렸다가를 반복하는데, 문제는 이 REM상태에서 일어나게 되면 근육이 여전히 마비가 된
 상태에서 정신만 차리게 되는거라서 여전히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되는것이다.  일반적으로는 치료대상이 아니지만
만성적으로 이런 상황이 나타나면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이 때 꾸는 꿈은 대개 악몽이다. 몸이 움직일 수 없는 상태 이상에 공포를 집어먹고 꿈에서 공포의 대상을 상상해내기
때문이다.

증상이 사람마다 가지각색이지만, 보통은 사람 또는 귀신이 몸을 누른다거나, 누워있는 자신을 가만히 서서 지켜본다
던가, 공포스러운 말을 건넨다든가 사람의 말을 거꾸로 따라한다든가외고나외대학생이면 어쩌지 하는 내용이 많다.
그 외엔 눈으로는 바깥 상황을 볼 수 있지만 몸이 안움직이고 목소리도 안나온다거나, 그냥 눈 감고 누웠는 데 소리도
못내고 일어날 수 없는 경우도 있고, 이명현상, 기차소리, 여자가 소리지르는 소리, 긁어대는 소리, 신체의 일부만 보인
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다.
몸이 떠오르거나 떨어지는 느낌, 누군가가 잡아끄는 느낌, 그냥 평범하게 몸만 안움직이다가 다시 잠에 드는 경우, 목
소리가 안나오거나 신음만 나오는 경우, 숨이 막히는 경우, 아무것도 없고 온통 캄캄한 공간에서 자신의 의식이 나락
으로 떨어지는 느낌, 드물게는 진짜로 1번의 가위가 튀어나오는 경우와[이상하게 생긴 커다란 가위가 둥둥 떠다니면서
 철컹철컹거렸는데 엄청 무서웠댄다.]
귀접을 하는 경우 등등……. 귀신이 가슴압박을 해준 경험도있다.

보통 이런 경험을 하는 이유는, 뇌의 각성상태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환각과 환청을 경험하게 되는것이라고 한다. 개를
 싫어하는 사람이 가위에 눌렸는데 일어났을때 집에서 키우는 개가 몸에 앉아있었다는 얘기도 있다. 아저씨 나 왜 싫어
해요?

어떤 경우는 꿈을 꾸면서 스마트폰 화면이 매우 어두워지다가 거대한 용이 한마리 둥둥 떠다니는 꿈을 꿨다고 한다. 그
 때 호흡이 안되었는데 자고 깨니 베개에 얼굴을 파묻혀서 숨이 안 쉬어진 것이라고.

그래서 곧잘 괴담의 대상이 되곤 한다. 서양요괴인 나이트메어나 인큐버스, 서큐버스 등의 몽마도 가위눌림에서 나온
설화일지도 모른다. 오컬트에서는 귀접이나 유체이탈 등과 연관짓는다. 누운 자리에 주목하여 자기장이나 수맥 등과
연관지으려는 시도도 있다. 어느 게임회사의 '반드시 가위에 눌리는 자리'에 출장온 유럽의 거래처 직원을 그 자리에서
재우자 어느순간부터 끙끙 앓더니 비명을 질렀다고 한다.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다. 몸이 허하거나 극심한 스트레스나 피로 등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친 경우 주로 발생하는 걸로
보인다. 잠은 깨기 시작하는데 피로가 덜 풀려서 깨어나기 힘들어할 때 걸리는 것. 생활습관 등의 변화로 졸리지 않은데
 감기약이나 항히스타민제 등을 먹고 억지로 잠을 청하다가 걸리는 경우도 있다. 대체로 쌓인 피로 등 몸의 컨디션과 관
련이 깊은 편이다.

잠을 자는 자세와도 상관이 있는데, 똑바로 자는 건 척추엔 좋을지 몰라도 가위눌림 예방엔 좋지 않다. 실제로 평생 모르
고 사는 사람의 경우 대개 취침 시 반듯한 자세보다 모로 누워 자는 경우가 많다고. 이는 목을 구부린 자세가 장시간 계속
되면서 뇌로 올라가는 혈류가 느려지면 가위 눌리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책상에 오랫동안 엎드려 있거나 의자에 뒷통수를 걸치고 자도 가위에 눌리기 쉽다. 팔을 머리 위로 벌렁 뻗고 자는 자세도
 좋지 않다. 팔을 올려 머리 뒤로 양 손을 모아 뒤통수에 대고 손베개를 만들어 잠을 자는 자세도 좋지 않은데 손이 뒤통수
에 계속 있으면 몰라도 뒷목으로 손이 내려가서 뒷목을 압박하게 되면 가위가 잘 눌린다. 또 어느 한 신체부위에 피가 안
통할 경우 가위에 눌리기도 한다.



예방법으로서 일단 과학적으로는 숙면을 유도한다라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있다. 적절한 운동을 한다거나, 자기 전에 따
뜻한 물로 샤워, 규칙적인 생활로 올바른 수면을 취하는 방법이 있다.
 민간요법으로는 그나마 가장 잘 움직여지는 손끝 혹은 발끝부터 사력을 다해 움직여 보라는 말이 있다. 물론 위에 나열된
 대로 도로 자는 방법도 있고(...). 주술적인 방법으로는 가위에 눌렸다가 깨어났을 시 머리를 발이 있던 곳으로 바꾸고 자
거나, 다른방에 가서 잠을 자는 방법이 있다.

특이하게 가위에 눌린 상태에서는 아무리 작은 자극이라도 외부에서 자극이 오면 바로 가위눌림이 풀리게 된다. 그러니
누군가의 곁에 자는 것도 좋은 방법. 납량특집편에서 나이스진이 학창시절 엎드려 자다가 가위에 눌렸는데 친구들이 건
드려도 가위가 안 풀리고 결국 선생님이 직접 와서 등짝을 몇번 후려쳐서야 겨우 일어날 수 있었다고.(...)
고양이 키우는 사람도 알겠지만 발톱으로 몸 위를 걸어다니는데 일어날 수 없어서 고통이다.

가위에 눌렸을경우 손가락이나 발가락을 까딱거리면 서서히 몸이 움직여지면서 금방 가위에서 풀려날수있다.사실 가위
눌리면 움직일 수 있는 곳이 손가락 뿐이긴 하다 당황하지 말자.
또한 이를 딱딱 마주치면 가위에서 빨리 풀려난다. 입안에 솜같은걸 가득 물고있는것처럼 잘 안움직여지겠지만 힘내서
시도해 보자.

그러나, 군대나 단체생활에서 가위 눌렸다는 사람들은 불침번 설때 잘 관찰하면 당사자의 말과는 달리 코골거나 침흘리면서
 잘 자고 있을 것이다. 본인이 가위 눌린 경험이 있는 자는 수면무호흡증 검사를 꼭 해볼것 거의 대부분의 가위환자들은 잘
때 심하게 코골이며 비염이 심한 경우라고 보면 된다.

흔하진 않지만. 수면에 들어가다가도 가위에 눌릴 수 있다. 이건 일반적인 정의와 다르게 머리는 깨어있는데 몸이 먼저 잠
들어버린(...) 현상이다. 눈을 지긋이 감고 누워서 여러 생각을 하다가 움직이려 하면 그때 가위가 눌려버리는 것이다. 사실
 이건 정신이 똑바로 든 상태에서 가위가 눌리는 것이므로 풀리는것도 비교적 금방 풀린다.

북미 쪽의 상황은 좀 복잡한다, 현대영어에서는 nightmare가 '악몽'이라는 뜻이지만 과거에는 이것이 가위눌림을 뜻하는 것
이었다. 어원을 풀어 해석하면 '밤에 괴롭히는 자'라는 의미이다. 원래의 의미에서 뜻이 살짝 변하여 '악몽'이라는 뜻이 되었
는데, 적어도 주류 북미 영어화자들 사이에서는 가위눌림을 가리키는 단어가 새로 나타나지 않았다.

1980년대에 데이비드 허포드 박사가 캐나다의 구석진 섬인 뉴펀들랜드 섬에서 가위눌림을 가리키는 그 지방 표현인 old hag
[ '늙은 마녀'라는 뜻인데, 가위눌림을 늙은 마녀가 피해자의 몸 위에 타고 있다는 식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그래서 같은 의미
로 hag riding이라는 표현도 통용된다.]라는 표현을 알았다.



-발췌출처 : 나무위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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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체는 잠을 자는 동안, 특히 꿈을 많이 꾸게 되는 렘수면 단계에서 꿈을 그대로 행동으로 옮겨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막기 위
해 근육을 일시적으로 무력화하여 마비시킨다.
정상 수면 리듬에서는 이것이 크게 문제를 유발하지 않으나 여러 이유로 이 렘수면 단계에서 의식이 깨어나게 되면, 호흡근과
눈근육을 제외하고는 전부 마비가 와서 몸을 전혀 움직일 수 없고, 말을 하거나 숨을 크게 쉬지 못하는 상태가 되며, 귀신을 본
다거나 누군가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환각에 사로잡혀 매우 당황하거나 불쾌감이 들게 된다.

□ 가위눌림의 어원은 자는 사람을 누르는 귀신을 뜻하는 ‘가위’에 눌린다는 의미와 우리말의 가운데를 의미하는 ‘가위’가 눌린다
는 의미 등이 제기되고 있다.
동의보감에서 허준도 ‘가위눌림’을 귀염(鬼魘)이라 하여 귀신이 압박하는 증상으로 보고 “잠들었을 때는 혼백이 밖으로 나가는데
그 틈을 타서 귀사가 침입하여 정신을 굴복시키는 것”이라 설명하면서 긴급 대응법으로 “불을 비추거나 앞에서 갑자기 부르면
죽을 수도 있다. 이때는 오직 그 사람의 발뒤꿈치나 엄지발가락 발톱 근처를 아프게 깨물어 준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 가위에 잘 눌리는 이유는?
정상적인 렘수면중에는 호흡근과 눈을 움직이는 안근육을 제외한 모든 근육의 긴장이 풀려 힘이 빠지는데, 이 상태에서 잠을 깨
게 되면 수초~수분간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주로 수면주기가 불규칙하고, 수면장애가 있거나 스트레스, 피로 등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들이 동반되면 가위눌림 즉 수면마비의 위험이 높아진다.
이런 수면마비 자체가 비정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이것이 수면장애를 의미할 수 있기 때문에 반복되는 가위눌림 증상과 함께
갑자기 짧은 시간 동안 근육에 힘이 빠지는 탈력발작, 두통, 주간수면과다증 등과 동반되는 겨우 진료가 필요하다.

□ 수면마비는 잠들기 전 깨어 있을 때나 잠에서 깨어날 때 발생하며, 흔히 소음이나 외적 자극에 의해서 혹은 다시 잠에 빠져들면서
 저절로 해소된다. 정상적인 경우에도 한 번쯤 경험하며, 특히 불규칙한 수면습관을 가지는 경우 더 흔한 편이다.

□ 격리형(일시적인) 수면마비
흔히 아침에 잠에서 깰 때 나타나는 것으로 다른 장애와 연관성 없이 일시적으로 나타난다. 전체 인구의 약 40~50%에서 일생에 한
 번 또는 몇 번 겪을 수 있으며, 특히 아동기나 청소년기에 나타난다. 만성화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흔히 치료가 불필요하다.

□ 기면병에 의한 수면마비
수면-각성기전의 문제로 주간 졸림증과 비정상적인 렘수면을 보이는 기면병의 증상으로 수면마비가
나타난다. 기면증 환자의 20~40%에서 수면마비를 동반하며, 수면마비가 만성화될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


-발췌출처: 하이닥 뉴스

http://www.hidoc.co.kr/news/meta/item/C0000101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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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마비 대처법

 이것은 사람이 수면의 시작 혹은 깨어서 마비되는 상태이며, 다시말하면 정신적으로는 깨어있으나
 실제로는 마비된 상태로 잠을 자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생생하면서도 무서운 환상을 경험하는 매
우 혼란스러운 조건이다.

수면마비 동안에 전체적인 몸의 감각은 질식, 심장박동의 감소, 방안에 악마의 출현, 끌려가는 느낌
과 같은 다른 증상과 관련이 있기도 하다. 분명히 이것은 꿈을 꾸면서 즐거운 경험은 아니지만, 보
통의 인간조건이기 때문에 수면마비는 위험하지는 않다. 이것은 수면중이기 때문에 꿈속에 행동하
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보호메카니즘이다. 잠든 후에는 근육에 관한 두뇌의 신호는 차단되기 때문에
꿈속의 상황이 육체적인 행동으로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아래는 수면마비에 대처하고, 인식하는데 도움이 되는 몇가지 단계이다.

증상을 인식하자.

1. 증상을 인식하는 것을 배우자.
   수면마비는 여러가지 다른 방법으로 영향을 준다. 그러나
사람들이 경험하는 몇가지 공통점은 아래와 같다.

- 잠자기 시작하거나 일어날 때 몸통과 팔다리를 움직일 수 없다.
- 부분적 혹은 전체적인 골근육계의 마비가 잠시동안 나타난다.
- 시각과 청각의 환상(악마의 출현, 유령과 접촉하는 감각과 방안에서 알 수 없는 소리를 듣는
경우를 포함한다.)
- 숨을 쉴 수가 없거나 가슴이 압박받는 감각.
- 혼란 무력감 공포



수면마비동안 무엇인가를 하자.

1. 몸의 움직임에 집중하자.
   충분히 깨어있는 상태로 자신이 억지로 발가락, 손가락 혹은 혀와 같은 몸의 일부분를 움직이도록
노력하자.
2. 눈의 움직임에 집중하자
눈을 뜨고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능력은 일반적으로 수면마비에 위하여 방해를 받지않는다. 어떤 사
람들은 수면마비상태를 신속하게 깨기위하여 눈을 빠르게 앞뒤로 움직이는 것이 좋다.
3. 호흡에 집중하자.
   호흡을 조정하는 것은 우수한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기술이 될 수 있다. 사전에 호흡을 제어할 수 있
는 기술를 아는 것은 수면마비가 있는 동안 호흡통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4. 자신의 움직임을 상상하자.
   어떤 사람들은 의도적으로 자신의 육체를 떠나 바깥쪽에서 자신을 보는 심령현상(out- of- body)의
 경험을 위하여 수면마비를 유도하기도 한다. 몸으로부터 자연스럽게 이동하는 것을 상상하는 것은
수면마비를 위한 쾌적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증상을 치료하자

1. 규칙적으로 잠을 자자.
   수면마비는 잠자는 사람이 너무 이르게 급속안구운동 (REM : Rapid Eye Movement) 수면상태로 들
어갈 때 나타나기도 한다. 이것은 잠이 부족할 때  일어날 가능성이 더 많으므로, 규칙적으로 건강한
 수면패턴과 충분히 잠을 잔다면 수면마비가 일어날 가능성이 상당히 줄어들 수 있다. 불면증으로 고
통을 받고 있다면, 더 쉽게 잠을 잘 수 있도록 스스로 훈련을 하자.

2. 옆으로 자자.
   수면마비의 약 60%는 잠자는 사람이 등을 대고 반듯이 누워 잘 때 일어난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잠
옷의 뒷쪽으로 양말이나 호주머니에 핀을 넣고 꿰메든가 테니스공 하나나 두개를 넣고 자자.

3.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자.
   체육관에 갈 필요는 없고, 간단하게 매일 저강도의 운동을 하자. 예를들면 아침마다 상쾌하게 걷는 것
은 좋은 생각이다.

4. 건강하게 먹자.
   몸에 무엇을 섭취하는가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카페인, 알콜, 설탕과 같은 수면에 영향을 즐 수 있
는 것의 섭취를 삼가하자.

5. 안정을 취하자.
   스트레스는 정상적인 수면주기를 방해하여, 수면마비의 가능성을 높게 한다.  명상, 음악을 듣는 것,
 애완견과 노는 것과 같은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많은 방법이 있다. 가장 적합한 것을 선택하자.

6. 의사를 만나자.
   6달동안 지속적으로 일주일에 한번이상 수면마비가 일어났다면, 주치의 진찰이 필요한 시간이다.



예방적인 치료를 하자.

1. 친구와 이야기를 하자.
   수면마비로 고통받는 사람이 자신만 아니라는 것을 알았을 때 의료조건을 치료하는데 더욱 수월할 수
있다. 또한 아느 사람과 함께 유사한 일을 해나가는 것을 배운다는 것에 놀라울 것이다.

2. 일지를 작성하자.
   수면마비가 잠자는 동안 혹은 깨어날 때 일어난는지, 수면마비 전후의 정신적 상태, 수면위치및 패턴,
 시간과 같은 상세한 경험을 기록한다.  이것은 수면마비로 인하여 의사를 만날 수 때 매우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다.

3. 계기를 확인하자.
   수면마비는 다양한 상황에 위하여 일어날 수 있다. 예를들면 등을 대고 반듯이 누워 잘 때 수면마비가
 일어나면, 옆으로 자는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하여야 하고, 진정제 혹은 진통제가 원인이라면, 약품을
다른 것으로 전환한다면 이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

4. 계기를 피하자.
   수면마비의 개인적인 계기를 인식한 후에는 그들을 피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자. 이것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이다.

Tips  :
- 수면마비는 고통스러운 문제이지만 실제 위험하거나 해를 끼치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심리적 부상
"이라고 불리우는 극심한 공포일 뿐이다.

- 수면마비는 극히 일반적인 의료현상이다. 이로인한 초자연적인 혹은 정신적인 영향에 관하여는 걱정하지 말자.

- 몸과 마음의 분리상태를 경험한다면, 주변의 시트, 옷, 가구등의 질감을 느끼도록 노력하자. 이것은 자신
의 감각중 하나에 집중하면 더욱 쉽게 깰 수 있다. 대신에 수면마비의 감각을 무시하거나 몸과 마음의 분리
되는 느낌을 스스로 따르고 있다면, 인식하고 있는 상태에서의 즐거운 꿈이 불쾌한 놀라움으로 변할 수 있다.
사실 그것은 스스로 제어할 수 있는 것이다. 전에 가보았던 쾌적한 장소나 친구를 만나도록 노력을 하자. 절
대 위험한 일이 아니므로 걱정하지 말자.

균형잡힌 마음을 유지하기 위한 다른 방법으로는 두뇌가 매우 오래동안의 작업 시간을 중단하고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에너지를 축적하기 위하여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거나 명상기법을 실행하는 것이다.

- 규칙적으로 수면을 취하자. 불규칙한 수면패턴 혹은 수면부족은 즉시 꿈을 꾸는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불균형한
마음을 초래할 것이다.

- 밤에 수면마비가 나타난 것을 느낀다면, 일어나 읹아서 1~2분동안 밝은 빛을 바라보도록 노력하자.

- 수면상태를 관리해줄 수 있는 의사를 선택하자. 진단된 수면무호흡증의 적절한 치료와 함께 수면마비는 가라앉
거나, 사라질 수 있다.

- 수면마비로 부터 벗어나기를 원한다면,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하면서 발과 다리를 움직이도록 하자.

- 등으로 반듯이 누워자는 것을 피하자.



Warning  :
-  수면마비로 부터 벗어나기 위하여 많이 움직이거나 일어나 앉아 있을려고 노력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하는 것은 가끔 수면장애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수면마비로 인한 위험은 없고, 곧 지나간다는
 사실을 인식하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

- 수면마비를 경험하는 동안에 여전히 자신이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수면마비가 가장 혼란
스러운 시간이다. 예를들면 침실 주변을 보기 위하여 깨어날 수 있지만, 동시에 꿈속에서 침실에 들어온 침입자
를 볼 수도 있다. 꿈은 수면마비와 결합되는 것이 일반적이고, 매우 놀라운 일로 알려지고 있다.

Source  :  http://www.wikihow.com/Cope-with-Sleep-Par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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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가위눌림' 혹은 수면마비는 귀신의 장난이 아니다. 렘수면장애의 하나라는 위 설명이 맞을 것이다.
악몽을 꾸거나 기분나쁜 영상은 뇌와 몸의 불일치에서 오는 자극반응일 뿐이다. 일상인도 누구나
접한 바 있는 이런류의 가위눌림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없어지는 것.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으로 이런 '악몽'을 떨쳐버립시다.^^ -연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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