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3.

[유머] 술집 문여는 시간





[유머]  술집 문여는 시간



술집 주인이 오전 2시에 가게 문을 잠그고 잠을 자러 집으러 갔다.
 잠자리에 들어서 몇분 지나지 않았을 때 전화벨이 울렸다.

 "여보시오, 아침에 가게 문 여는 시간이 몇 시요?"
취한 게 분명한 목소리가 물었다.

화가 치민 술집 주인은 수화기를 탁 내려 놓고 다시 잠자리에 들었다.
잠시 후 또 전화벨이 울리더니 같은 목소리가 똑 같은 질문을 했다.

 "이것 봐요! 내게 몇 시에 가게 문을 여느냐고 물어 봤자
아무 소용도 없어요. 당신처럼 고주망태가 된 사람은
가게에 들여놓지 않을 테니까!"



"난 들어가려는 게 아니오! 나가고 싶어서 그러는 거지!"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