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21.

[예화] 좋은 일 하기







[예화] 좋은 일 하기


점심 시간 중 어느 고객이 뿜비는 서점에서 책을 사고 신용
카드로 결제하기로 했다.

점원 두 사람이 계속 시달리는 바람에 내 계산은 한 여자에
게서 다른 여자에게로 넘어갔다.

 밖으로 나왔을 때, 고객용과 상인용 두 개의 신용거래 용지
가 내 손에 있는 것을 알았다. 책을 공짜로 얻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책상 앞에 앉는 순간 양심이 나를 괴롭히기 시작해서
 전화기를 잡았다. 점원이 전화를 받았을 때, 나는 상황을 설
명하고 퇴근 후 용지를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고맙습니다," 여자가 대답했다.
"전화해줘서 기뻐요.


당신은 신용카드를 카운터에 놓고 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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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신용카드 계산방식은 잘몰라도 결과는 알겠다.
좋은 일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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