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식기를 깨뜨려라
회사가 확장되면서 점점 더 늦게까지 일을 하게 되었고 이것이
가정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깨닫지 못했다.
종이접시에 담아주는 외식을 여러 날 먹고 나서 드디어 집에서
요리를 할 시간을 냈다.
식사를 마치고 딸은 '오랜만에 진짜 음식'을 먹으니 아주 좋다고
말하며 ....
재빨리 사기 접시를 쓰레기통에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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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인스턴트 식품을 먹다보니 식기도 버리는
물건으로 착각할 수도 있겠다.
요듬엔 1회용품 용기도 그럴듯한게 많아 일반'
식기와 헷깔릴 수도 있으니.... 맞벌이 부부와
솔로가 많아진 탓일 터... 씁쓸한 유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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