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3.

[상식] 조기결혼이 좋은가






[상식] 조기결혼이 좋은가


어린 나이에 결혼하는 것은 부부를 둘 중 어느쪽도 일을 처리할
수 있을 정도로 성숙하지 못한 관계 속으로 가두어 놓는다.

이것은 다시 어린 남편과 아내로 하여금 모든 결혼이 직면하는
도전을 성공적으 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감소시킨다.

어린 나이에 결혼하고 부모가 되는 것은 또한 젊은이들이 그렇지
않았더라면 추구했을지도 모를 교육이나 경력을 추구하는 것을
어렵게 만든다.

이와 대조적으로 여러 연구들은 20대 후반이나 그 보다 더 늦게
까지 결혼을 기다린 사람들은 결혼에 있어 가장 높은 성공의 가
능성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사실들을 고려해 볼 때, 나이는 결혼의 성공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이다.(예화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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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능력도 없이 결혼하는 조혼은 이제 옛이야기가 되었다. 요즘
화두는 늦어지는 혼인연령, 아예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아 서글퍼
진다. 너무 늦게하는 결혼은 자녀양육등 생활과 경제문제에 중대
한 영향을 미치고 삶의 질을 낮출수 있다. 청년들이여, 너무 결혼
조건에 연연해하지말고, 30대 초반안에 결혼하길...

요즘비공식 통계-결혼중매업체등-의 결혼연령을 보면 36세를 육
박하고 있다. 주변에서 40대 미혼도 흔하다.
아래 기사는 최근 결혼년령 변동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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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결혼 연령의 추세는 전 세계적으로 동일하게 늦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70년대 21.8세였던 것이 2000년대 중반에 와서는 24.7세로 늘어났습니다.
또한 모든 나라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결혼 연령이 늦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연도별 평균 초혼 연령은 어떨까요?


(단위 : 세)


<자료 : 통계청>

 우리나라의 평균 초혼 연령은 2012년 남자 32.1세 여자 29.4세로 자료의 시
작인 1992년부터 점점 연령이 높아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제력이
 없었던 시절에는 결혼이 여성의 유일한 생계를 위한 선택이었지만 여성 스
스로 경제력을 가진 요즘 우리나라의 경우 여성의 경제적 자립도가 높다보니
자연스레 남녀 모두 결혼 연령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초혼 나이의 경우
여러 사회·경제적 변동 때문에 계속해서 높아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료 : 결혼정보회사 ‘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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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의 남녀만남을 조건위주로 성사되므로 실제는 학력, 경제력이
결혼의 필수조건은 아니다. 위조건에 해당안되더라도 미혼자들은 실망마시길.- 연우


-발췌출처 : 통계청
http://hikostat.kr/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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