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6.

[유머] 멍청이





[유머] 멍청이



직장에 첫 출근을 했던 멍청이가 집으로 돌아왔다.
그가 약간 수척해 보이는 것을 알고는 아내가 물었다.
 “여보, 당신 괜찮아요?”
“조금 안 좋아.” 그가 대답했다.

 “기차에서, 달리는 반대방향으로 앉아서 왔더니 멀미가나.”
 “바보같은 사람.” 아내가 말했다.
 “맞은 편에 앉은 사람한테 잠깐 자리를 바꿔 달라고
부탁하지 그랬어요?”

 “그럴 수가 없었어.” 멍청이가 대답했다.




 “그 자리에는 아무도 없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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