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12.

[유머] 셀프 주유소






[유머] 셀프 주유소



어떤 젊은 여자가 휘발유가 떨어져서 꼼짝 못하는 차에 앉아서 누군가
 도와 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마침내 남자 두 사람이 그 여자에게로 다가왔다.
"휘발유가 떨어졌어요. 주유소까지 좀 밀어주시겠어요?"
 그 여자가 아양을 떨며 사정했다.

두 사나이는 선뜻 소매를 걷어 붙이고 차를 밀며 몇 블록을 갔다.
그 중 한 사람이 기진 맥진해서 고개를 들어 둘러 보고는 그들이 방금
주유소를 지나쳐 왔다는 것을 알았다.

화가 난 그가 소리를 질렀다.
"왜 저 주유소로 들어가지 않았어요?"
그 여자가 되받아 소리쳤다.
 "난 그 주유소에는 절대로 안 가요.




거기선 손님이 직접 기름을 넣어야 한단 말예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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