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22.

[유머] 내가 살 물건






[유머] 내가 살 물건


상점의 가정용품부에서 상품에 먼지를 털고, 정돈하고 있을 때,
장식용 유리 단지가 손에서 미끄러져 떨어졌다.

딱딱한 타일 바닥에서 여러 번 틘 다음 복도로 굴러 내려갔는데
소리가 요란했다.

성급히 잡으려다 발로 차는 바람에 더 멀리 빠르게 달아났다.
결국 벽 진열장에 부딪쳐 멈추었는데 여전히 말짱했다.      

이 광경을 줄곧 지켜보던 여자가 달려와서 소리쳤다.




"됐어요! 내가 그걸 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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