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소년과 개구리
어느 날 몇몇 소년들이 개구리 가족이 살고 있는 연못가에서 놀고 있었다.
소년들은 물 위에 돌을 튀기게 하기 위하여 연못에 돌을 던지며 즐기고 있
었다.
돌멩이는 빠르게 날라 갔고 소년들은 대단히 즐기고 있었다.
그러나 연못에 있는 불쌍한 개구리들은 두려워서 떨고 있었다.
마침내 가장 늙고 용감한 개구리 한 마리가 물 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말을
하였다.
“제발. 애들아. 너희들의 잔인한 장난을 멈추어다오.
그것이 너희들에게는 재미있을지 모르지만..
우리에게는 죽음을 의미한단다!”
너의 장난이 남의 불행의 씨앗이 되지 않는지 항상 생각해 보라!
-이솝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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