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13.

[예화] 아주 특별한 경험






[예화] 아주 특별한 경험


7살 먹은 Koming은 말을 할 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귀먹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손동작
체계인 수화를 배우고 있다.

그녀는 아주 영리하다. Koming은 대략 375개의 수화 어휘를
알고 있다. 각각의 수화는 하나의 단어나 구절을 나타낸다.
 수화를 알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Koming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그녀와 얘기하는 것은 흥미진진한 경험이다.




왜냐하면 Koming은 뜻밖에도 고릴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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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원숭이가 직접 자신을 찍은 셀카]



위의 사진은 한 나루토란 이름의 원숭이가 직접 자신을 찍은 셀카입니다.

2011년 영국 사진 작가 데이비드 슬레터는
인도네이사 술라웨시 섬에서 멸종위기의 검정 짧은 꼬리 원숭이무리들을 만났습니다.

그 당시 한 호기심 많은 원숭이가 (위의 원숭이 나루토)
카메라를 훔쳐 달아난 것.

이 원숭이는 카메라가 신기했는지
만지작 거리다가 우연히 셔터를 누르기 시작하여
수많은 사진을 스스로 촬영했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포커스가 안맞는 사진이 대부분이었지만
나중에는 감을 잡은 듯
그럴듯한 사진들을 남겼습니다.
그 중 이빨을 드러내고 찍은 위의 셀카 사진이 명작이 됐습니다.

그 사건 이후 언론에 보도 되고
원숭이 셀카사진이 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카메라 주인인 사진작가 데이비드 슬레터가
위키디피아 측에 사진을 삭제해줄 것을 요청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위키 측은 원숭이가 직접 찍었기때문에
당신이 저작권자가 될 수 없다며 단박에 거절.

게다가 슬레터가 원숭이 셀카사진을 포함하여 출간한 사진집에 대해
국제 동물 보호단체인 페타(PETA)도
"원숭이 나루토가 직접 찍은 사진이므로 이로 인한 수익은 모두 나루토에 귀속되어야 한다"며
소송을 했습니다.

이 사건은 법률가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으며
아마도 판이 점점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다.

-출처: http://truethemes-demo.com/bbs/board.php?bo_table=humor&wr_id=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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