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가정전선이 무너지고 있어
주일 미국 대사였던 더글라스 맥아더 2세(Douglas MacArthur 2)가 존
포스터 덜레스(John Foster Dulles) 밑에서 국무성(State Department)
고문을 지낸 적이 있었다.
덜레스처럼 맥아더도 꽤나 일에 열중하는 사람이었다. 한 번은 덜레스가
맥아더의 집에 전화를 해서 그를 찾았다.
맥아더 부인은 덜레스를 보좌관으로 잘못 알았다.
부인은 화난 목소리로 말했다.
"맥아더는 항상 맥아더가 있는 곳에 있어요 주말이나
토요일이나 일요일이나 밤이나 할 것없이
그의 사무실에 말이에요!"
몇 분후 맥아더는 전화를 통해서 덜레스로부터 명령을 받았다.
"이봐, 어서 집에 가보게. 가정전선이 무너지고 있어: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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