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12.

[황당유머] 이유가 있지







[황당유머] 이유가 있지






한 사나이가 사막에서 길을 읽고 물 한모금도 마시지 못한 채
 헤매고 있었다.
타는 듯한 모래밭을 한참 헤매던 그는 넥타이
장수를 만났다.


넥타이 하나 사라는 그 장수의 말에 사나이가

"당신 지금 제정신이오? 목이 타서 죽을 지경인 사람에게
뭐 넥타이를 사라구?"


하자 그장수는 어깨를 한법 추스르고는 가버렸다.


하오 늦게 이제는 입안이 마를대로 마른 그 사나이의 눈앞에
도저히 믿을 수 없을
만큼 으리으리한 광경이 펼쳐졌다.

풀 한 포기 없는 사막에 네온 불빛도 휘황한
현대식 술집이 서
 있는데 주차장에는 자동차가 가득 세워져 있었다. 기진맥진한

사나이는 현관으로 기어갔다.


"제발이지 좀 부탁합니다. 뭐 마실것 좀 주세요."

그러자 문지기가 한다는 말.
"죄송합니다만...






넥타이 차림이 아닌 분은 입장하실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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