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유머] 저쪽에서 잘려구
만성 발기 불능에 걸린 사나이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밤,
십 년이 넘도록 꼼짝도 안 하던 그것이 갑자기 단단해지는 게
아닌가.
사나이는 기뻐서 어쩔 줄 모르며 얼른 마누라 배 위로 올라
갔다. 하지만 하느님도 야속하시지...
올라가자마자 그것이 다시 쭈그러들고 말았다. 잠자던 마누라는
남편이 올라타고 있자
"지금 뭐 하겠다는 거죠?"
하고 물었다. 그러자 사나이가 얼버무렸다.
"아무 것도 아냐. 그냥 저쪽으로 건너가서 잘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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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가진것을 하나씩 앗아갈 수 있다.
성욕도 그렇게 사그러질 수도 있겠지...
그 현실을 괴로와 하느냐, 편안하게 받아
들이고 대안을 찾느냐는 선택하기 나름.
-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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