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28.

[예화] 코난 도일은 유명한 장난꾼






[예화] 코난 도일은 유명한 장난꾼


`셜록 홈스'라는 명탐정을 만들어낸 영국의 추리소설작가 코난 도일은
 유명한 장난꾼이었다.코난 도일의 장난에 일단 말려든 사람은 모두
진땀을 흘렸다.

하루는 코난 도일이 국회의원 사업가 변호사 경찰 등 고위층에 있는 친
구들에게 똑같은 내용의 전보를 한 통씩 보냈다.

코난 도일의 아내는 전보를 보낸 후 키득키득 웃는 남편의 태도가 궁금
했다.
“이번에는 또 무슨 장난을 시작하셨나요”
 “내 친구들이 정말 죄를 짓지 않고 사는지
시험 삼아 전보를 쳐 본거요”

아내가 다시 물었다.
“뭐라고 전보를 쳤나요”
코난 도일은 깔깔대며 대답했다.
“간단한 내용이오.`당신의 죄가
탄로났으니 빨리 몸을 숨겨라'라는 것이었소”

코난 도일은 전보를 띄운 친구들의 집을 차례차례 방문했다.그러나 단
한 사람도 집에 없었다.그는 아내에게 그 사실을 말하며 박장대소했다.

“전보를 받은 친구들이 모두 집을 나가 아직까지 소식이
없다는구려.내 친구들은 모두 죄인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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