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감동을 주는 휴가
우리 옆집에 사는 부부는 새 집을 마련하고 나서 얼마 안
있다가 새 차를 샀다.
휴가철이 가까워 오자 아내가 남편에게 휴가는 어디로
갈 것이냐고 물었다.
남편이 대답했다.
"금년에는 좀 색다른 계획을 세워 보자구.
우리가 새로 산 집에서 새로 산 자동차를 바라보다가
그게 싫증이 나면 새 차를 타고 앉아서
새로 산 집을 바라보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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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를 장만할 때는 감동스럽고 뿌듯해진다.
새집을 장만할 때면 평생 소원 하나 이룬 것
같기도 하다.
그런 기분을 만끽하려는 심정 이해간다. 속
내는 할부금 때문에 휴가비가 없어져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연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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