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4.

[예화] 죽음의 내기








[예화] 죽음의 내기



인생의 행복에 대해 절망한 한 사나이가 브루클린 교각의 난간 위로 올
라가 막 강물로 뛰어들려고 할 때였다.

한 경찰관이 그를 붙잡아 끌어 내렸다. 그러나 그 사나이가 경찰관에게
 말하기를
 "당신은 지금 내가 얼마나 가련한 존재이고
내 인생이 얼마나 절망적인가 도저히 모를 것이오.
제발 나를 그대로 내버려 두시오."라고 하였다.

그 친절한 경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내가 한가지 제안을 하겠소.
당신이 먼저 5분 동안만 왜 인생은 살만한 값어치가
없는지 이유를 설명하시오. 그리고 나서 내가 5분간
왜 내가 인생은 당신과 나 모두 살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지 설명하리다.

그리고 10분 후 당신이 여전히 다리에서 뛰어내리고
싶어 한다면 나는 더 이상 당신을 말리지 않겠소."

그래서 그 사나이가 5분 동안 그리고 경관이 5분 동안 설명을 하였다.
그 결과, 결국 10분이 지나자....






그들은 함께 손을 잡고서 둘이 모두 다리에서 뛰어 내렸다.

----
설복당할 만한 기치관으로 인생을 살다간
죽음의 나락으로 내몰릴 수가 있다.
-연우생각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