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25.

[공포괴담] 도둑맞은 장기






[공포괴담] 도둑맞은 장기


01
한 남성이 어느 바에서 혼자 술을 마시던 중, 매력적인 여성이 다
가와 같이 술 한잔 하지 않겠느냐고 권했다.

이런 저런 대화를 하다 여자가 함께 밤을 보낼 것을 제안해 둘은
 호텔로 같이 갔으나 남자는 급격히 몰려온 졸음에 쓰러져 자버
리고 말았다.

그 후 남자가 일어나 보니 자신의 몸은 얼음물이 담긴 욕조에 있고,
 배 쪽에 수술한 흔적이 있었다.

어찌어찌 엉금엉금 일어나 경찰에 도움을 청하여 경찰이 와서 조사
해 본 결과, 장기 하나가 사라진 상태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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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에서 중요한 점은 저런 식으로 장기가 털릴 수 있어 보인
다는 점이다. 사실 아주 불가능한것은 아닌데, 바로 장기 주인을
필요한 구매자가 나타날때까지 계속 살려두는 방식을 사용하면 어
쨌건 보존(?)이 가능하긴 할 것이다. 따라서 현실에서 실제로 일어
난다면 행방불명으로 끝날 것이다.

2013년 8월 중국 산서성에서 6세 소년이 안구가 적출당한 채 들판
에 버려진 사건이 실제로 일어났다.


02 할머니와 봉고차

한 여고생이 버스를 탔는데 다음 정류장에서 올라탄 할머니가 냅다 여
고생에게 시비를 건다. 기가 막힌 여고생이 무시하려 하니 이 할머니,
갈수록 수위 높은 단어를 줄줄이 늘어놓기 시작하고 결국 참지 못한 여
고생도 신경질적으로 대응한다.

한참 계속되던 말싸움은 결국 할머니가 여고생더러 밖에서 싸우자며
 말을 꺼내는 상황으로 이어진다. 버스 문이 열리고 여고생이 할머니
를 따라 내리려는 순간 갑자기 손님 한 명이 여고생을 말리며 안쪽
으로 끌어들이더니 문이 닫혀버렸다.

의아해진 여고생이 버스 기사와 손님에게 왜 자신이 내리려는 순간
 잡아당기고 문을 닫아버렸냐 묻자 버스 기사와 손님은 대답 대신 조
용히 뒤쪽 창문을 가리켰다. 그리고 뒤쪽 창문 너머를 보는 여고생의
눈에 아쉬운 표정으로 여고생을 보며 봉고차에 올라타는 할머니의 모
습이 보였다.




03 짐을 들어주다가 그만...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할머니가 무거운 짐을 들고 낑낑대는데 젊은 사람
이 할머니의 짐을 들어준 후 할머니는 수고했다면서 음료수를 건네주면
서 잠시 어디서 쉬자며 청년을 붙잡고 함께 으슥한 골목 어귀로 향한다.
잠시 후 청년은 온데간데 없고 아까의 할머니가 아까와 같이 짐을 들고
여전히 낑낑대고 있다.




04 집 앞에서

늦은 밤 야자시간이 끝나고 돌아오는 여고생이 부모님과 전화를 하며 집
으로 향하는 길을 걷고 있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집
 바로 앞에 도착한 후 여고생이 대문을 열려는 순간 짧은 비명소리가 동
네를 울린다. 집 앞이라 하더니 갑자기 비명을 지르며 전화를 끊어버린
딸이 걱정되어 황급히 집 앞으로 나선 부모님 앞에 놓인 것은 반쯤 부서
진 휴대폰과 커다란 차가 급히 집 앞에 멈추며 남긴 듯한 스키드 마크
뿐이었다.

이 사건은 실제로 일본에서 벌어졌으며 여고생은 그 후 시신으로 발견되
었다.




05 자원봉사자

어느 날 저녁, 수많은 노숙자들이 진을 치고 앉아 있는 역 앞 광장에 한 무
리의 자원봉사자들이 나타난다. 소속 마크도 없겠다 나타난 때도 이상해서
 고개를 갸웃거리는 노숙자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은 아무 말 없이 싱긋 웃
으며 빵과 우유를 나눠준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노숙자 몇몇이 있어야 할 자리가 텅 비어있다.

덧붙여 이 괴담의 경우 톰 클랜시의 소설 레인보우 식스와 홍정훈의 월야
환담 채월야에 등장할 만큼 국가를 막론하고 전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영화 '우등생' 의 원작 소설에서는 1명씩 이렇게 납치해서 쓱삭 처리하는
 장면이 나온다. 영화판에서 당사자는 검열삭제하려고 가는 걸로 알고 따
라온다. 흠좀무.



6. 야자가 끝나고

이는 하교하는 여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납치행위로 늦은 밤, 야자가 끝나고
여고생은 엄마에게 전화를 거는데 거의 다 왔다는 엄마의 말에 여고생은 저
앞에서 오는 차(또는 통화 중인 아줌마)가 우리 엄마겠거니 생각한다.

 점점 거리가 좁혀지며 '엄마, 난 보이는데 엄만 안 보여?' 라고 말하는데 엄
마는 무슨 소리냐고 말한 뒤 곧 전화가 끊어진다.




7. 교회 전단지

길에서 교회에서 나왔다면서 손난로나 핫팩을 주는데 그 표면에 환각제 처리
가 되어 있어서 얼굴에 비비는 순간 쓰러지게 될 때 납치를 하는 유형으로 이
버전과 비슷한 바리에이션으로 생선에 포르말린 냄새를 맡게 한다는 에틸에
테르 생선 같은 내용이 먼저 돌았었다.




8. 길거리 시식

어떤 물건을 먹어보라 권유 또는 향을 맡게 하는데, 그 향이 수면제같은 종류
라 미행한뒤 잠이들면 납치하는 수법.

바리에이션으로 사람들의 공짜를 좋아하는 특성을 이용한 것도 있다.






-발췌출처: 나무위키
https://namu.wiki/w/%EC%9D%B8%EC%8B%A0%EB%A7%A4%EB%A7%A4%EC%97%90%20%EA%B4%80%EB%A0%A8%EB%90%9C%20%EA%B4%B4%EB%8B%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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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세상, 믿을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ㄷㄷ.
아래 동영상은 유튜브에 올라온 기사입니다. 참고하시고,
조심하세요.....








[장기매매관련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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