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안전벨트를 매라
아내와 나는 세 아이들에게 정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시킨다.
우리는 대개 자동차를 타면 안전벨트를 매야 한다는 것, 집
에 불이 났을 때, 낯선 사람을 만났을 때의 행동요령 등에
대해 얘기하곤 한다.
한 번은 4살짜리 딸아이에게 낯선 사람이 자동차를 몰고
와서 자동차에 타라고 하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딸은 즉각 자신있게 대답했다.
"자동차의 안전벨트를 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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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사람들은 무조건 의심부터 하는 세태..
서글프지만, 워낙 범죄가 만연하니..
옛이야기에 보면 선비가 여행 중 집이 보이면
반색하고 찾아가 신세를 지는 장면이 흔한데,
지금 낯선집에 들어가면 범죄자로 신고된다.
아예 가정판매원까지 사라진 시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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