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6.

[유머] 한국 축구의 새로운 스타일








[유머] 한국 축구의 새로운 스타일




현재까지 세계 각 나라가 자신들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유행시키며
주목을 받아왔다. 대표적인것 몇가지만 살펴보자..

브라질의 "삼바축구"

: 세계최강의 브라질.. 선수들의 개인기가 너무나도 뛰어나다 보니
마치 삼바리듬에 춰 춤을 추는것같이 느껴질 정도였다. 그런 의
의미에서 브라질축구를 삼바축구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이탈리아의 "가데나치오"

이탈리아의 전성기.. 그들의 수비는 철벽이었다. 빗장수비 가데나치
오라 칭송받으며 그들은 한시대를 풍미했다. 그전통은 현재까지도 이
어져서.. 가히 이탈리아의 수비는 세계 최강이라 불리고 있다.

네덜란드의 "토털사커"

오렌지군단 네덜란드가 4-4-2 를 즐겨쓰는 이른바 토털사커를 유행시
켰다. 공격과 수비가 따로 정해져서 자기 포지션만 지키기 보다는 공격
때는 수비수도 가담해서 효율을 극대화 하고 수비때는 1선에서 공격수
들이 적극적으로 가담해서 전선수들이 한몸처럼 뛰는.. 토털싸거..
현재 유행하는 흐름의 기반이 이 토털사커라는 말들이 많다.



독일의 "압박축구"

80년대역시 독일축구의 전성시대였다고 말할수잇다. 3-5-2 포메이션으
로 미드필드를 장악하므로서 중간부터 상대방을 서서히 압박해가는 압
박축구가 한때 대 유행이였다.
90년 이탈리아 월드컵때 한국이 어설픈 압박축구를 표방하다 0승 0무 3패
라는 좋은 성적을 거둔적도 있었다.

프랑스의 "예술축구?"

현재 가장 유행하는 축구가 프랑스식 축구다. 남미의 개인기와 유럽의 조
직력을 접목한 완벽한 축구.. 가히 예술이라 불릴만한 수준이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로봇트 축구"

최근 한국축구를 보고 외국의 전문가들은 로봇트축구라고 평하고 있다. 일
본인들은 로보또 축구라고도 한다. 그만큼 선수들이 뻣뻣하고, 틀에박힌 축
구를 한다는 것이다. 외국인들이 보기에 그 경직된 플레이가 마치 로보트들
들이 프로그램된대로 움직이는것과 흡사하다는것이다.

한국축구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더 새로운 스타일을 창출하고 있다. 로
봇트 축구도 따라잡을수 없는 "전봇대 축구"가 바로 그것이다. 한국축구는 현
재 이 전봇대축구가 완성단계에 이르렀다고 할수있을정도로 여러대회에서 그
증거들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결정적인 순간에 수비수들이 가만히 서있는 것
을보면 이 전봇대 축구의 미래가 상당히 밝다는것을 알수가 있다

나아가서는 몇년후에는 발이 땅에 붙어서 안떨어지는 "뽄드축구"가 한국에 유행
할것이라는 전문가들도 있다.

[스포츠유머] 한국축구의새로운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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