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14.

[명작클래식] 베어토벤의 월광 소나타에 얽힌 이야기








[명작클래식]  베어토벤의  월광 소나타에 얽힌 이야기




[월광 동영상]

베에토벤(Beethoven)의 "월광 소나타"를 듣고 감동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것은 달밤의 말할 수 없는 장관을 소리로 바꾼 가장 훌륭한 해석의 하나이
다. 이 아름다운 음악은 작곡자가 그 자신과 그의 재능의 일부를 한 눈먼 소
녀에게 바치려고 쓴 것이었다.

이 소녀는 달밤의 아름다움을 볼 수 없었다.
눈이 멀어서 그녀는 나무와 관목과 풀잎 위의 은색 광채를 보지 못했다.
그리고 하늘의 은하수 세계도 볼 수 없었다.

그리하여 사려깊고 헌신적인 베에토벤은 그의 천부적인 재능을 발휘하였다.
그는 단지 말로서가 아니라 소리로 그녀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아름다움을
그녀에게 말해주고 싶었다.

그 결과로 세계는 풍요로와졌다.
그는 헌신적인 친절한 행동에 그의 재능을 다하였던 것이다.
-톤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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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광소나타'가 베토벤이 첫사랑 줄리에타 귀차르디에게 헌정한 음악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들으면 좀 더 쓸쓸하다. 베토벤은 평민, 귀차르디는 귀족이었기에
둘의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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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32곡 중 이른바
<3대 소나타(8번 비창, 14번 월광, 23번 열정)>로 손꼽히는 세 작품 중의 하나
이다.

'월광(月光, Moonlight)소나타'는 별칭이고, 원제는 '피아노 소나타 14번 c#단조
 "환상곡풍으로(Quasi una fantasia)", 작품번호 27의 2'이다. 이 표제는 같은 해
에 작곡된 피아노 소나타 제13번 E#장조(작품번호 27의 1)도 함께 붙어 있는데,
낭만파의 몽상적인 것이 아닌 즉흥적인 성격을 지님으로서 당시의 소나타 형식
을 타파한 새로운 작품으로 알려져 있고 많은 음악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된다.

1악장 (올림 다단조): 음을 끌면서 매우 느리게 (2악장 속행), Adagio sostenuto (attacca)
2악장 (내림 라장조): 조금 빠르게, Allegretto
3악장 (올림 다단조): 매우 빠르고 격렬하게, Presto agitato

1801년에 작곡되어 애인 줄리에타 귀치아르디에게 선물로 주었다. 작곡 배경에 대
해서는 음악을 사랑하는 눈먼 처녀를 위해서, 빈 교외 귀족의 저택에서 달빛에 감동
하여, 연인에 대한 이별의 편지로 작곡한 곡이라는 등의 일화가 붙어 있다.
그러나 '월광'이라는 이름은 베를린의 음악평론가 렐슈타프가 베토벤 사후에 "제1악
장의 분위기가 스위스 루체른 호수의 달빛과 같다" 하여 붙인 것이다.
즉, "월광"이라는 제목과 베토벤의 개인적 경험은 관계가 없다.

그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악장은 단연 1악장. 분위기가 웅장하면서도 비극적인 성향을
 띠고 있고 비극적인 대치, 소중한 사람의 죽음, 공포스러운 장면이 나올 때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격한 분위기의 3악장도 그에 못지않게 널리 알려져있으나 1악장에 비하면 콩라인이
다. 반면 2악장은 콩라인도 되지 못하고 아무도 찾지 않는 공기라인.

기타 커버 연주도 근근히 보인다.

-출처: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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