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19.

[건강상식] 삶은 균형 - 항상성






[건강상식] 삶은 균형 - 항상성












냉방병 없이 에어컨 잘 쓰려면 '5℃ 법칙' 알아두세요
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권애리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 2016.06.15 11:00

여자가 에어컨 앞에서 누워 자고 있다

냉방기구 사용으로 실내외 온도 차가 커지면 몸의 자율신경계가 지쳐 나타나는 증상인
냉방병이 나타날 수 있다. 냉방병을 예방하려면 실내외 온도 차가 5℃ 넘지 않게 유지
해야 한다/사진=

바깥 날씨는 점점 더워지고 있지만, 실내는 냉방기구 사용으로 오히려 한기가 느껴지는
곳이 많다. 하지만 이렇게 바깥과 온도 차이가 큰 시원한 곳에 오래 있으면 몸의 항상성
이 무너져 나타
나는 여러 증상인 '냉방병'에 걸릴 수 있다. 냉방병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을 알아본다.

◇실내외 온도 차가 커 자율신경계가 지친 것이 원인

냉방병은 우리 몸이 과도한 실내외 기온 차이에 적응을 제대로 못 해서 발생한다. 냉방
이 잘 된 실내와 높은 기온의 실외를 왔다 갔다 반복하면 체온을 조절하는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가 지치게 되는데, 이때 바로 '냉방병'에 걸리게 된다.

◇감기와 비슷한 증상 나타날 수 있어

냉방병에 걸리면 코와 목이 마르고 불편한 느낌이 들며, 감기에 걸린 것처럼 추운 증상
이 나타날 수 있다. 어지럼증, 졸림, 소화불량, 변비, 설사, 복통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알레르기 증상과 비슷한 콧물, 코막힘, 눈 충혈 등도 발생할 수 있다. 여성의 경우에는
생리가 불규칙해지거나 생리통이 심해지는 증상을 보일 수도 있다.

◇실내 외 온도 차 5℃ 넘지 않게 유지해야

냉방병의 가장 좋은 예방법은 실내 외 온도 차가 5℃를 넘지 않게 하는 것이다. 또한,
에어컨의 찬바람은 직접 피부에 닿지 않게 하고, 냉방이 너무 강한 경우에는 긴 소매 겉
옷을 걸치거나 따뜻한 차를 마셔 체온조절을 하도록 해야 한다. 냉방병에 걸렸을 때 위
에서 언급한 것만 지켜도 증상이 한결 좋아진다. 하지만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증상
이 심하면 콧물약, 진통제 등을 쓰는 것도 도움이 된다.

-출처: 헬스조선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6/14/2016061402016.html

-------------------------------



건강 '위협' 불쾌지수…"체온관리ㆍ제습에 신경써야"
2016-06-14 22:36작게 크게


연일 불쾌지수가 높습니다.

이때 불쾌감을 느끼는 건 우리 몸이 더위와 습도에 적응하는데 필요한 자연스러운 과정이
지만 여기에 휘둘리면 건강도 나빠지게 되는데요.

불쾌지수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대처법을 김지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불쾌지수는 날씨에 따라서 사람이 느끼는 불쾌감을 기온과 습도를 이용해 나타내는 수치.
불쾌지수가 높으면 건강을 위협받게 됩니다.

<강지예 / 회사원> "축 쳐지고 의욕도 없고 기운이 없어져요."

우선, 인체의 항상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 체온이 올라가면 우리 몸은 땀을 배출해 체온을 정상으로 떨어뜨리는데, 습도
가 높으면 땀이 나도 증발이 잘 되지 않아 체온이 떨어지질 않습니다.

불쾌지수가 심한 날에는 체온 조절이 어려운 만성질환자들의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병성 / 경희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불쾌지수가 높으면) 짜증이 나거나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죠. 심장이 약한 분들,
노인들은 심장에 부담을 줘서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뇌졸중, 뇌 허혈증상, 어지럼증이
 올 수 있습니다."

만성질환자는 체온 조절과 제습이 건강을 지키기 위한 기본으로 꼽힙니다.

스트레스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써야 합니다.

<나해란 /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불쾌지수가 높은 날에) 불쾌하다는 것을 내가 예측을 하고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
들이게 되면 자극이 덜 할텐데 불쾌한 감정에 몰두해서 자신을 계속 자극하게 되면
오히려 나에게 또 하나의 자극이 되는 악순환을 반복할 수 있습니다."

이유없이 짜증이 난다면 심호흡을 크게 하거나 복식호흡을 하면 좋습니다.

충분한 물 섭취는 체온조절뿐 아니라 기분을 전환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출처: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http://m.yna.co.kr/kr/contents/?cid=MYH20160614021800038


----------------------------------------



 항상성의 원리는 무엇인가?

항상성원리는 사람에게 있어 중요한 문제로 사람에게 오는 자극을 제거하여 가능한
 한 제로 상태에 가깝게 유지하려는 목적을 가지는 정신적 기구라고 프로이트는 보
았다.

프로이트는 이 이론에 관하여 신경체계는 스스로 모든 긴장을 제거하기 위하여 기
계적으로 조정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항상성원리는 인간은 이론적으로 그리고
임상적으로 하나의 폐쇄된 에너지 체계로서 간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긴장들은 폐쇄된 체계 안에 한 통로가 막혀서 그것을 통해 긴장이 방출되는 것이
불가능해진다면 긴장을 풀어줄 다른 통로를 찾아야만 한다.

항상성원리가 충족되려면 만족의 경험이 필요하다. 이러한 만족의 경험은 욕구에
의해 생산된 흥분과 연관된 기억이라는 형태의 특별한 기각적 요소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다음 번에 그 욕구가 발생할 때는 원래의 만족 경험을 재구성하기 위하여
정신적 기구의 편에서 그 지각을 다시 불러일으키려고 시도한다. 프로이트는 이 충
동을 원망(wish)이라고 했고 그에 따라 원망의 성취는 그 지각이 재현됨으로써 이루
어진다.

-발췌출처: http://m.blog.daum.net/herjk02/11362875

------------------






恒 항상 항, 常 항상 상 性 성품 성
 늘 한결같은 성질.


항상-성恒常性 -네이버 국어사전
 1 .
<생물> 생체가 여러 가지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생명 현상이 제대로
일어날 수 있도록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는 성질. 또는 그런 현상.
[비슷한 말]  호메오스타시스.

2 .
<심리> 여러 가지 조건이 바뀌어도 친숙한 대상은 항상 같게 지각되는
 현상. 물체의 크기ㆍ모양ㆍ빛깔, 또는 소리를 들은 거리나 빛의 명암
 따위의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원칙이지만, 생리적 자극과는 관계
없이 항상 같게 지각되는 경향이다. [비슷한 말]  항등 현상ㆍ항상 현상.

---




항상성[ 恒常性 , homeostasis ]

생체의 기능이 효율적으로 수행되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체온
•pH•삼투압이나 각 생화학 성분을 비롯하여 그 밖의 다른 체내의 환경
(내부 환경)이 항상 어떤 좁은 범위 내에서 유지되는 것이 필요하다.
 이것을 내부 환경의 항상성 유지라 부른다.

이 조절의 주역은 자율 신경계와 내분비계이고, 그 피드백기구와 길항
적(拮抗的) 이중 지배에 의해 내부 환경의 항상성은 정확히 유지되고
있다.

항상성의 파탄은 질병 또는 죽음으로 통한다. 운동시에 호흡•순환이
촉진되고 발한(發汗)이 왕성하게 되는 것은 운동에 의해 생기는 산소
부족이나 이산화탄소의 과잉 생산, 체온 상승 등의 내부 환경의 문란을
가급적 적게 하거나 속히 정상치로 복귀시키려는 항상성 유지 기능의
발현이다.

- 항상성(체육학대사전, 2000. 2. 25., 민중서관)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