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22.

[사랑예화] 사랑모양이 왜 ♥인지 아니?






[사랑예화] 사랑모양이 왜 ♥인지 아니?      

 


 모르지? 그치? 잘봐...내가 가르쳐줄께...

사람이 제일처음 태어날땐 마음이 ■래 ..
그래서 ■의 각진 모서리에 찔려서 다른 사람들이 아프대..
자기자신밖에 모르는 나쁜 ■의 마음이래..

그런데 이 ■가 점점 커가면서 서서히 ●로 바뀐대..
마음의 모서리가 조금씩 깍여나가면서 동그라미로 변한대..
그래서 사람들을 그렇게 많이 아프게 하진 않는대..

그런데 이 ●의 마음이 사랑을 하게되면..때론
그리움이나 설레임으로  부풀게 된대..

또 어쩔땐 삐져서 모서리가 생기기도 한대..
그래서 ♥의 모양이 된대..

그런데 아직도 ♥ 모양에는 모서리가 남아있지?
그래서 사람들은 사랑을 하면서도 아프대..
그 모서리에 찔려서..
하지만 잘봐.. 그치? 보이지?

음푹 패인곳이 있잖아..그게 바로 사랑인거야...
감싸 줄 수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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