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3.

[예화] 하루에 한줄씩






[예화] 하루에 한줄씩




리키만 그리브스의 일화 속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잭슨 부인은 뜨개질을 퍽 좋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그녀는
시력이 무척 나빠 뜨개질을 시작하기만 하면 눈이 쑤시고 아파서 뜨개질을 계속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같은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녀가 입고 있는 거의 모든
옷을 그녀가 손수 짠 것이라는 말을 듣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을까 하고 궁금해 하는 사람들에게 그녀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저는 하루에 한줄씩 짜지요. 제가 실컷 짜 보았자 한 줄이랍니다.
하지만 하루에 한줄씩 짜도 1년이면 옷을 한벌 지을 수 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작은 일은 너무 하찮아서 전혀 시작조차 하지 않으려 합니다.
혹 시작했다 하더라도 곧 단념해 버립니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우리의 삶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일에서부터 잭슨 부인처럼 끈질기게 참는다면 언젠
가는 아름다운 것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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