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대통령과 말
동부의 한 세일즈맨이 서부의 시골 호텔에 묵게 되었다.
호텔 바에서 술을 마시다가 취한 그가
'레이건은 말의 볼기짝처럼 생겼다'
고 떠들어대자
이 말을 들은 카우보이 하나가 상난 표정으로 물었다.
"당신 지금 뮈라고 했어?"
질끔 놀란 세일즈맨이 공손한 표정으로 사과했다.
"죄송합니다. 난 이 고장 사람들이
그렇게 레이건을 좋아하는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카우보이가 더 성난 표정으로 말했다.
"무슨 소리! 우리가 좋아하는 건 말이라구."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