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똑같아요
어느날 저녁 집에 손님들이 왔을 때 다섯 살짜리 딸 데비가
후식 나르는 일을 도와 주고 있었다.
데비는 부엌에서 맨 처음자른 파이 조각 하나를 접시에 담아
들고 나와 내 앞에 놓았다.
나는 그 파이 접시를 내 옆에 있는 부인에게 밀어 주었다.
데비는 또 파이 접시 하나를 들고 나와 내 앞에 놓다가 내가
다시 그 것을 옆사람에게 밀어 놓는 것을 보더니 이렇게 말
했다.
"아빠 그냥 먹어요. 다른 것도 크기가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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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남을 의식하지 않는다. 그래서 여러가지
웃기는 상황이 벌어진다. 귀여운 조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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