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예화] 내기
어느 때 모자르트는 아무도 칠 수 없는 화음을 치겠다고
내기를 걸었다.
그리고 재빨리 오선지에 화음을 썼다. 그것은 오른쪽과
왼쪽을 많이 떼어서 네 손가락을 써서 치고 그 한 복판에
단 하나 음부가 있는 화음이었다.
친구들은 누구 하나 이것을 칠 수가 없어서 항복하고 말
았다.
그러자 모짜르트는 피아노 앞에 앉아서 두 손으로 치고
코로 한복판의 키를 눌렀다.
이렇게 해서 그는 내기에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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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는 것은 없다. 방식만 바꾼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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