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30.

[일화예화] 상대성 원리







[일화예화] 상대성 원리




이론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어느 모임에서 한 여자로부터 상대성
원리를 설명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그러자 이 대물리학자는 말했다.

"부인, 어느 때 나는 굉장히 무더운 날에 시골길을 장님과
함께 걷고 있었습니다.
나느 우유가 먹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우유라고? 마신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우유란 대체 뭐야?"
하고 장님이 물었습니다.

나는 "흰 액체지."
하고 대답했죠.
그러자 장님은 또 물었습니다.
"액체는 알고 있지만 희다는 것은 뭔가?"

"백조의 깃털이지."
"깃털은 알고 있지만 백조란 무었인가"

"목이 구부러진 새야."
"목은 알고 있지만 구부러졌다는 것은 뭔가?"

드디어 나는 더 참을 수가 없었죠.

그래서 별안간 장님의 팔을 잡고 쭉 뻗치고,
 "이것이 곧바로야."
하고는 다시 팔꿈치를 구부리고,
 "이것이 구부러졌다는 거지."
하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러자 장님은 이렇게 말하더군요.
"음, 그랬었군.






이제야 겨우 우유라는 것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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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저마다 인생을 잘 알고 있다는
착각 속에 산다 -연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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