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15.

[일화예화] 트웨인의 욕설





[일화예화] 트웨인의 욕설





마크 트웨인은 미시시피강의 뱃군이었기 때문에 젊었을 때부터
남을 욕하는 난폭한 말을 많이 알고 있었다.

그래서 결혼할 때에는 앞으로 결코 난폭한 말은 쓰지 않겠다고
 약속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바로 그 무렵 자전거가 생겼다.

그는즉시 자전거 타기 연습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아직도 잘 타
지 못하는데 멀리 타고 나갔다.

그는 옩 몸이 상처 투성이가 되어 돌아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랑스러운 듯이 아내에게 말하였다.

"나는 오늘 처음으로 욕설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알았어."

아내는 못마당해서 비난하듯이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절대로 욕설을 하지 않겠다고 나에게 약속했잖아요?"

그러자 트웨인은 대답했다.
"나는 한 번도 욕설을 퍼붓지 않았어.




다만 내 자전거와 충돌한 녀석들이 했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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