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공연
어느날 두 배우가 연습을 마치고 만났다.
한 배우가 말했다.
"이봐, 내게 멋진 생각이 하나 있는데 우리들끼리 팀을
짜는게 어떨까? 함께 연극을 하는거야."
다른 배우가 맞장구를 쳤다.
"그거 좋겠는데!
그런데 자넨 어떤 종류의 연극을 생각하고 있나?"
"글쎄, 내가 무대에 나가서 노래를부르는 거야.
그리고 막이 내리지. 다시 막이 오르면
내가 또 나가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거야.
막이 다시 내려지겠지.
또 막이 오르면 내가 나가서 마술을 부리는 거야."
"이봐, 그럼 난 언제 출연하는 거지?"
"막이 어떻게 혼자 오르내릴 수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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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껏이 내것이고, 내것이 내것이다'는 놀부심보
녀석이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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