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사진 속의 여자
한 정신 분석가가 정신과 병동을 방문하였다.
그는 어떤 방에서 한 사내가 여인의 사진을 가슴에 품고
눈물을 흘리고 있는 것을 보았다.
안내인에게 물어보니
"그는 한 여인을 열렬히 사랑하다가
그만 실연을 당했습니다.
그후 저렇게 미쳐 버렸습니다."
정신분석가는 다시 옆방으로 갔다.
거기엔 또 한 사내가 머리를 벽에 찧으면서 울부짖고 있
었다.
"저 사내는 또 왜...?"
"예, 저 사람은 옆방의 사내가 품고있던
문제의 사진 속의 여인과 결혼을 하고는
그만 저렇게 되어 버렸지 뭡니까?
참으로 남녀관계란 알 ㅜ 없는 일이더군요."
남성현 편/ 삶의 여덟가지 궁금증을 풀어주는 지혜여행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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