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3.

[유머] 간 가져가셔야죠







[유머] 간 가져가셔야죠





사냥을 무척 좋아하는 내과의사가 있었다.

주말에 노루 사냥을 가서 노루를 사냥하고, 유난히
노루의 간을 좋아하는 친구를 위해서 비닐 봉지에
잘 넣어 병원에 갖고 나왔다.

마침 그 친구가 진료를 받으러 와서 그 친구에게 주
었는데,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간 담은 봉지를 놓
고 밖으로 나갔다.

그걸 본 간호사가 얼른 봉지를 집어들고 밖으로 뛰어
나가 순서를 기다리는 환자들로 가득 찬 복도를 걸어
가는 의사의 친구에게 간 봉지를 흔들며 크게 외쳤다.





 "사장님, 간 가져 가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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