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4.

[유머] 탈옥







[유머] 탈옥



교도소에 수감된 지 얼마 안된
한 죄수가 이빨 세 개를 뽑아야 했다.

그후 그는 주방에서 난동을 부리다가
손가락 하나를 잘리고 말았다.

그가 맹장수술을 받고 났을 때
교도관 한 사람이 동료에게 속삭였다.

"저 친구를 잘 감시해야 하네”




저 작자는 자기 몸을
조금씩 조금씩
밖으로 내 보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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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렇게 직장이라는 감옥에서
하나씩 잃어가고 있을 지도 모른다.
더 잃기전에 하고픈 것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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