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혼할만 했군
이혼을 하러 온 부부에게 판사가 근엄한 목소리로 말했다.
"피고, 당신은 지금 아내의 잔소리 때문에 이혼을 하겠다는 겁니까?"
"네!"
"그럼 이 사건의 바른 판단을 위해, 당신 부인이 하는 잔소리를
하나도 빼지 말고 다 말해 보시오."
그러자 남편이 깜짝 놀라며 말했다.
"그렇지만, 재판장님! 진짜로....
5시간이나 되는 얘기를 다 들을실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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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말도 자꾸 들으면 짜증난다.
계속되는 잔소리는 옳은 지적이라도,
상대에게는 고문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연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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