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지루할 수 밖에
한 기업체 사장이
중요한 모임에서 강의를 하게 되었다.
비서가 대신해서 20분짜리 연설문을 썼다.
그런데 연설을 하고 온 사장이 노발대발했다.
"어쩌자고 40분짜리 연설문을 썼는가?
연설 중간에 청중이 다 나가버렸잖아! 응?"
그러자 비서의 대답!
"저는 20분짜리를 써 드렸는데요.
그리고 사장님께서 분부한대로......
2부를 복사해 드렸고요?"
(두 번 읽었으니 지루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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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나 연설을 하는 이들가운데는, 써온 것을
애써 읽는 분들이 있다. 그것은 연설내용을
숙지 못해서 오는 결과거나 자기것으로 소화
못한 탓이다.
요즘 만인의 지탄을 받고 있는 박대통령도 읽
는 데에만 몰두했던 것 같다.
그러니 이해부족을 넘어 '유체이탈' 화법까지
등장할 수 밖에...
당신이 원고를 읽는 것만해도 다행이라고 여긴
다면 할 말 없지만, 진정 리더가 되길 바란다면
이런 경우 '필요한 메모'외에는 가슴 속에서 나
온 말로 전달해야 한다.
-연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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